4월 초순부터 6월 말까지 제철을 맞은 아스파라거스는 봄을 가득 담은 채소입니다. 보랏빛 아스파라거스는 녹색보다 약간 더 달콤한 맛이 나는 반면, 흰색 아스파라거스는 더 부드럽고 섬세한 맛이 납니다. 당신은 어떤 아스파라거스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 미쉐린 1 스타 – 중국 베이징
과거의 모습으로 복원된 강가의 전통 가옥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에서는 점심에는 오픈 샌드위치와 햄 등의 가벼운 메뉴를 선보이지만, 저녁에는 부정할 수 없이 뛰어나고 섬세한 파인다이닝 코스 요리를 제공합니다.
훈제나 큐어링 등의 북유럽 조리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맛의 풍미와 다채로움을 탐구하는 이곳의 요리는 최상의 식재료와 아름다운 플레이팅을 통해 미식 경험을 넓힙니다.
▲ 새우와 킹크랩,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2. The Cross at Kenilworth
❊ 미쉐린 1 스타, 영국 케닐워스
이 아름다운 펍의 외관을 처음 보았을 때, 당신은 이 곳에서 심각하고 진지한 요리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여전히 이 레스토랑은 ‘펍’의 정체성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아늑하게 장작이 타오르는 난로를 중심으로 한 바에서는 직접 만든 소시지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화사한 정원으로 둘러싸인 테라스에서는 따뜻한 날 저녁식사와 함께 다양한 술을 즐기기 좋습니다.
▲ 바삭한 오리알과 로컬 아스파라거스, 버섯 뒥셀, 치킨 쥬
❊ 미쉐린 1 스타, 벨기에 뉴케르크
이곳의 Edwin Van Goethem셰프는 일본 유즈와 폰즈와 같은 다국적 식재료를 사용하며 재즈와 같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요리를 만들어냅니다. 그는 다양한 재료를 현대적인 입맛에 맞는 미식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소스와 이국적인 향기, 흥미로운 사이드 요리들이 최고급 식재료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화려한 테라스를 자랑하는 이 레스토랑은 품격을 갖춘 고급 레스토랑의 정석과도 같습니다.
▲ 아스파라거스와 홉 새순
❊ 미쉐린 1 스타, 이탈리아 아시아고
스키 슬로프에서 불과 1분 거리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고원을 조망할 수 있는 세련된 전망을 자랑합니다. 알프스 산맥과 저지대 평원을 연결하는 고원의 노만, 심브리아, 베네치아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 위치해 독특한 음식 문화가 융합됩니다. 이곳의 음식은 셰프의 뛰어난 재능과 캐릭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아스파라거스의 채즙과 뿌리 가루를 넣은 리소토
❊ 미쉐린 3 스타, 프랑스 파리
일본 태생의 고바야시 케이 셰프가 TV에서 프랑스 미식 문화를 발견한 것은 신의 계시와도 같았습니다. 그는 프랑스의 미식 문화에 매료되어 배움을 얻기 위해 프랑스로 향했습니다. 그는 이제 스스로의 길을 터나가며 미식 문화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열정과 배움을 모두 녹여낸 훌륭한 요리를 제공합니다.
▲ 고바야시 케이 셰프의 아스파라거스, 리케트와 앤쵸비
❊ 미쉐린 빕 구르망, 브라질 상파울루
상파울루 서부에 있는 이 레스토랑은 뜻밖의 즐거운 장소로 다가옵니다. 소박하면서도 매력적인 집 안에 자리잡고 있는데, 마레 드 마우리시오 카발칸테와 함께 공동 소유주인 마르셀로 라스카니 셰프가 이탈리아 퀴진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를 제공합니다.
뛰어난 조리 기술과 꼼꼼한 프레젠테이션, 소탈한 재료를 뛰어나게 사용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대추 잼, 아스파라거스, 파마산 크림과 레몬 절임을 올린 양 바울렛티(baule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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