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특급 호텔 주방 출신인 두 명의 오너 셰프가 함께 운영하는 퓨전 한식 비스트로. 신라호텔 출신인 정현식 헤드 셰프가 주방을 이끈다.
코리안 바비큐, 프라이드 치킨 등 이미 익숙한 메뉴에서 벗어나 와인과 함께 즐기면 좋은 코리안 타파스 등 개성 있는 메뉴들을 선보여 현지인에게 인기가 높다. 호주의 식당 평가 사이트가 선정한 ‘멜버른의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 톱 5’ 안에 손꼽힐 정도.
제육, 닭갈비, 튀긴 두부, 치킨, 불고기 중 손님이 선택한 기본 토핑과 함께 각종 채소, 수란을 얹어주는 비빔밥, 수비드 방식으로 촉촉하게 만든 닭갈비 등 퓨전 한식 외에, 육개장, 인삼 삼계탕, 연어장 등 전통 메뉴도 고루 갖췄다.
김치 참치 케사디야, 제육 부리토, 흑임자 리코타 샐러드 같은 타파스형 메뉴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 업장 이름은 가벼운 대화를 뜻하는 우리말인 ‘수다’에서 따온 것. 한국어를 모르는 호주인 단골들도 그 뜻을 알 만큼 브랜드 이미지를 키웠다.
Where to Eat?
수다 | SUDA
A C2/550 Lonsdale St, (ON HEALEYS LANE), Melbourne VIC 3000 오스트레일리아
T +61 3 9942 6422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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