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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4. 똑똑한 아기 수산물 이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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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후기 이유식(11~12개월)

 Q. 어떻게 먹일까요?

 A. 후기에는 영양 보충뿐 아니라 음식을 먹는 습관을 길러 어른과 같이 아침, 점심, 저녁 3회로 구성해서 식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다 먹고 나서도 더 먹고 싶다고 숟가락질을 한다면 이유식의 양을 조금씩 늘려주도록 합니다.

이유식 후기에는 수유 양이 줄면서 이유식이 차지하는 영양소의 비중이 높아지므로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지방, 미네랄 등의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가 있는 이유식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곡류에 많은 탄수화물은 몸을 움직이는 근원이 되고, 육류와 어류에 많은 단백질은 몸을 구성하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몸의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과일이나 채소, 해조류, 멸치 등에 많습니다.

한 끼에 두 가지 정도의 영양소를 섞어 먹이면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이 시기부터는 음식을 먹는 것에 익숙해져서 이유식을 먹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아이가 장난을 치거나 이유식을 잘 먹지 않으려고 하면 ‘그만 먹자’라고 말하고 상을 치워서 정해진 시간 내에 이유식을 먹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합니다.

아이가 먹을 때까지 한없이 기다리기만 하면 아이도 이유식 먹는 것에 대해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유식 먹는 시간을 30분으로 정해두고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그리고 혼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숟가락을 쥐어주고, 간식은 손으로 집어서 먹을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줍니다. 손에 쥐고 먹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소근육이 발달될 뿐 아니라 스스로 먹는 양을 조절 할 수 있게 됩니다.

후기 이유식

 Q. 무엇을 먹일까요?

 A. 오물거리며 씹을 수 있게 밥알이 그대로 보이는 된죽이나 무른 밥을 지어 줍니다. 익숙해지면 돌 무렵부터는 질척하게 지은 밥도 먹을 수 있습니다.

아직은 먹는 양이 적기 때문에 밥과 반찬을 따로 만들기보다는 밥에 고기, 생선, 채소 등을 첨가해서 진밥으로 먹이도록 합니다. 쌀과 물을 1:3 비율로 해서 아이용 밥을 따로 만들어 먹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의 성장 발달에 매우 중요한 단백질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 쇠고기, 닭고기, 흰살생선 등을 하루에 2~3회 먹여야 합니다. 후기라고 해도 아직까지는 기름을 넣거나 간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아이가 고소하고 짠 입맛에 길들여지기 쉬우므로 조미료 대신 식품에서 나오는 본연의 맛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멸치국물이나 다시마국물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후기 이유식에는 초기, 중기에 비해 더 다양한 수산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흰살생선보다 지방이 풍부하고 양질의 단백질을 더 많이 함유한 연어, 송어 등 붉은살생선을 먹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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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완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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