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벨라라(Garganega) 지역 와인
쏘아베의 동쪽 감벨라라 지역에는 가르가네가 포도로 만들어지는 가르가네가 디 감벨라라(Garganega di Gambellara)가 있는데 드라이 화이트, 스위트, 스파클링와인이 생산된다.
비앙코(Bianco)라 불리는 화이트와인은 85%가 토카이(Tocai) 품종으로 만들어진다. 이 지역의 명주로는 알코올 도수가 높고 드라이한 레드와인인 아마로네(Amarone)와 발포리첼라(Valpolicella)가 유명하다.
발보리첼라는 과거에는 호평을 받는 와인이 아니었지만 아마로네 포도즙을 짜낸 찌꺼기에다 와인을 다시 한 번 발효시키는 리파소(ripasso)라는 옛날 양조 방법을 사용하여 풍부한 질감의 레드와인으로 재탄생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