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년 우리나라 양념장 관련 시장(장류, 조미식품, 드레싱)은 매출액 기준으로 3.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12, KFDA)
○ 조미식품의 비중은 양념장 관련 시장의 68%인 2.5조원에 달하며 이중 복합조미식품, 소스류의 비중이 높음
- 식단이 서구화됨에 따라 향신료 조제품, 소스류의 출하 증가가 23% 이상으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
○ 장류의 시장 규모는 9,822억 원에 달하며, 양념장 관련 시장의 26.1%를 차지하고 구성은 고추장, 혼합간장, 된장의 순
-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편의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조미고추장, 조미된장의 출하 증가율이 ‘10년 대비 100% 이상씩 증가
○ 드레싱은 전체 양념류 시장의 약 6%를 차지하는 2,172억 원까지 성장하였으며 특히 마요네즈 시장이 급격히 상승
- 마요네즈는 노 콜레스테롤, 저 칼로리 등을 내세우면서 드레싱 시장의 27%(‘10년)에 불과하던 상황을 58%로 반전
*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과 채식을 즐기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
우리나라 양념장 관련 시장을 주름잡는 기업은 누구인가?!
▷ 씨제이제일제당(주)은 양념장 관련 시장 출하액의 15%, 오뚜기(주)는 11.5%, 대상(주)은 8.2%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
- 장류 시장의 주요기업은 씨제이제일제당(주), 대상(주), 샘표식품(주) 등이고, 조미식품의 강자는 씨제이제일제당(주), 오뚜기(주), 농심(주), 대상(주) 등이며 드레싱 시장의 강자는 오뚜기(주), 대상(주), 롯데삼강(주) 등임
- 세부산업별 상위 3개사의 매출액 비중으로 나타내는 산업집중도(CR3)로 보면, 드레싱(83.2%), 장류(52.1%), 조미식품(30.3)의 순으로 독과점의 정도가 높음
1) 다른 나라에서 통용되는 산업구분과 우리나라의 경우에 차이가 존재하므로 전 세계 규모와 수평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