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찻잎을 수확하는 시기는 같지만 찻잎의 발효정도와 제다방법에 따라 차를 부르는 용어가 각기 다름
○ 찻잎을 따는 시기에 따른 구분
- (첫물차) 4월부터 5월까지 수확한 찻잎으로 만든 차로 이른 봄 가장 처음에 나온 어린 찻잎으로 만든 차
- (두물차) 6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따는 차
- (세물차) 8월 초순에서 중순사이에 따는 차
- (네물차) 9월 하순부터 10월 초순사이에 따는 차
* 예전에는 보통 우전(雨前), 곡우(穀雨), 세작(細雀), 중작(中雀), 대작(大雀)으로 분류했음
○ 찻잎의 발효 정도에 따른 구분
- 비발효차(녹차), 반발효차(백차·청차·황차), 발효차(홍차), 후발효차(흑차)로 구분
○ 제다 방법에 따른 구분
- (덖음차) 열로 달구어진 가마솥에서 찻잎을 여러 번 볶는 기술로 만든 차
- (증제차) 뜨거운 증기에 찻잎을 쪄서 만든 차
- (기타) 산화효소 및 미생물 반응에 의한 발효차(후발효차)
○ 형태에 따른 구분
- 덩이차(떡차, 고형차), 잎차 그리고 가루녹차(말차)로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