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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8. ‘일상다반사’는 옛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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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차(茶)의 기원, 차마고도(茶馬古道)

□ 인류는 언제부터 차를 마셨나

○ 중국에서는 5,000년 전, 신농(神農)이 차를 마셨다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약용으로 이용하다가 계속 발전하여 현재의 음료 형태가 됨

* 농사의 신, 신농이 물을 끓이다가 물에 찻잎이 빠진 것을 보면서 차의 효능을 알게 되었다고 하며 그 이후 차를 마시기 시작했다고 함

- 역사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기원전 2,000여 년 전부터 귀족들이 차를 마셨으며 당나라 이후 대중화 되었다고 함

- 명나라 시대에 찻잔에 차를 우려먹는 방법이 개발되었고 홍차 등의 다양한 차를 생산하며 무역을 통해 세계로 전파됨

차마고도 루트
<차마고도 루트>

○ 인류 최고(最古)의 교역로인 차마고도는 중국의 차와 티베트의 말을 교역하던 무역로였음

- 배를 이용하기 전, 차 무역에 주로 차마고도를 이용했으며 차를 운송하기 위해 단단하게 포장해서 이동하기 시작함

차마고도 교역
<현재도 계속되는 차마고도 교역>

○ 우리나라에서는 신라 흥덕왕 3년(828년)에 중국 당나라 사신으로 갔던 대렴이 귀국길에 차나무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에 심으며 차가 널리 퍼졌다고 함

- 당시의 지리산 자락은 현재 국내 차 생산지인 하동군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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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농촌진흥청 •농사로 •Rda 인트라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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