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지역 농특산물로 중무장한 명품 한과 마을들이 지역 대표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농가 소득에도 기여
○ (서산 생강한과) 농촌 여성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97년 출발하여 현재는 지역 대표 특산물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
- 토종생강을 첨가하여 독특한 맛과 향이 특징으로, 17개 제조업체가 연간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
○ (청양 구기자한과) 구기자를 넣어 영양은 물론 맛과 향이 뛰어나며, 달지 않아 누구에게나 인기가 좋은 영양 간식으로 호평
○ (봉화 닭실한과) 500여 년 동안 한과를 만들어온 마을로 핑크빛 나는 유과가 특징으로 지치라는 뿌리 식물을 이용
○ (양평 다물한과) 지역농산물을 계약재배하여 안정적으로 원료를 조달하고 한과 성수기에 마을 부녀자들의 고용을 창출
○ (이천 단드레한과) 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원료로 하여 전통적인 수작업 생산으로 전통적인 맛과 체험을 전달
□ 한과체험관을 운영하여 소비자가 직접 한과를 만들고 숙박을 통해 자연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선보이고 있음
○ 신궁전통한과, 강릉갈골산자, 이천단드레한과, 의령조청한과, 당암명가 등 한과마을과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체험관을 운영
* 농촌진흥청에서는 체험 지원을 위해 구운 강정 DIY 재료 세트와 무가당 한과를 개발(’14, 특허출원)했으며, 체험용 빙사과 제조법도 개발하여 제공
서산생강한과, 교황의 후식!
▷ ‘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산 해미순교성지를 방문했을 때 해미정식과 생강한과가 제공
-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하여 전채요리는 ‘뻘낙지죽’, 본 요리는 탑라이스 쌀밥, 서산우리한우등심구이, 우럭어알탕, 꽃게찜, 채소쌈 등이 포함된 ‘해미정식’을 대접
- 후식은 서산 토종 생강이 첨가된 ‘생강한과’와 육쪽마늘을 넣은 ‘육쪽마늘빵’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