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중국, 일본, 우리나라 국수의 최전선
□ 조선의 수도로서 원래 궁중음식의 중심지였으나 궁중요리의 특성상 재료, 조미료 등의 제조와 조달, 많은 인력의 필요성 등으로 쇠퇴
○ 현재는 8도 문화의 집결지로 현재는 세계문화와 교류하고 상품과 서비스가 겨루는 전장(戰場)
- 10여 년 전부터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전통요리점이 생기기 시작하여 현재는 고급화와 대중화로 나뉘어 확산 중
*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파스타와 피자는 40대 이하에게는 매우 친숙해진 음식이며 청소년에게는 가장 인기 있는 간식의 하나
- 오랜 역사를 가진 중국요리도 70년대 이후 우리나라화 되어 널리 보급되었으며 최근에는 정통 중국음식점도 재등장
- 일본의 우동, 돈부리(덮밥), 소바 등 전통 일본 조리법을 적용하고 일본 조리장이 직접 조리하는 등 새롭게 시장을 확장 중
□ 서울이 우리 음식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유는 세계화를 위한 시금석으로서의 가치
○ 세계를 누비는 비즈니스맨 등이 많이 활동하며, 해외문화와 친숙하고 동서양의 맛을 모두 평가할 수 있는 계층이 가장 많은 지역
- 세계적인 음식점도 서울 압구정, 양재, 분당, 서초 등에 먼저 지점을 세워 입맛, 기호, 서비스 요구도를 시험하는 곳
○ 올림픽, 월드컵 등으로 인지도가 높아져 외국인의 방문이 끊이지않아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사람들에게 쉽게 접근이 가능
- 공항터미널,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등의 상권은 지자체가 출연하여 우리 전통음식을 시연하기에 역사나 문화적으로 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