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밥 한번 먹자!”
“밥 먹었니?” “식사하셨어요?”
우리가 흔하게 전하는 인사말 속에도 밥이 종종 등장합니다. 고기를 먹을 때도 꼭 된장찌개에 밥을 먹는가 하면 쌈에 밥 한 숟갈 올려서 함께 싸먹기도 하죠.
밥이 아닌 국수나 다른 걸로 요기를 하고 나면 쉽게 배가 꺼지고, 밥을 먹지 않으면 기력이 달리는 걸 느끼기도 합니다.
이렇듯 우리 한국인들은 밥이 주는 힘, 밥심에 많은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밥, 그 기나긴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