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김치 | 주재료 | 주요 특징 |
1 | 감태(가시파래) 김치 | 감태, 풋고추, 멸치액젓 | 감태는 바다에서 생육하는 다시마과의 갈조식물이며, 12월부터 2월까지 주로 채취되는 겨울철의 별미 |
2 | 갓물김치 | 붉은 갓, 무, 배 | 재래종인 붉은 갓을 사용하여 김칫국물이 보라색이 나는 향기 좋은 물김치 |
3 | 개성보쌈김치 | 배추, 무, 미나리, 갓, 쪽파, 낙지, 전복 | 개성배추는 다른 지방의 배추보다 길이가 길고 허리가 잘록하면서 잎이 넓은 씨도리배추로 보쌈김치에 적합 |
4 | 게국지김치 | 능쟁이, 늙은호박,배추잎, 무 | 갯벌에 사는 조그만 회색 게, ‘능쟁이’를 서해안의 각종 해산물과 함께 넣어 만든, 지져 먹는 매우 구수한 김치 |
5 | 고구마줄기 김치 | 고구마줄기, 부추 | 여름장마때 배추가 부족할 때 담가먹는 전라도 지방의 별미로 고구마 줄기를 살짝 익혀 부추를 듬뿍 넣고 담는 여름철 별미, 단기숙성김치 |
6 | 고들빼기김치 | 고들빼기, 밤채,실파 | 고들빼기는 잘 삭혀야 쓴 맛이 빠지는데, 삭힐 때 대나무 잎을 덮고 돌로 잘 눌러주며, 전라도에서는 겨울 김장 김치로 이용 |
7 | 구강태김치 | 구강태, 양파 | 전남 강진지역에서 구강태를 멸치젓에 담가 간장으로 간을 하는 김치 |
8 | 깻잎김치 | 깻잎, 실파, 미나리, 밤 | 삭힌 깻잎을 양념하여 담그며, 요즘에는 즉석양념으로 고기와 함께 먹음 |
9 | 꼴뚜기무김치 | 꼴뚜기, 무 | 늦은 봄, 또는 가을철에 젓갈을 담기 전에 무와 함께 p버무려 삭혀 먹는 계절 별미 김치 |
10 | 꿩김치 | 꿩 1마리,동치미무 | 『음식디미방』에 수록. ‘생치 침채’라 하여 “오이지와 같이 썰어 따뜻한 물에 소금을 알맞게 넣어 나박김치 같이 담가 삭혀서 먹는다”고 하며, 물김치에 속함 |
11 | 늙은호박김치 | 늙은 호박, 고춧가루, 멸치젓 | 김치를 담글 때 무청, 배추 우거지를 넣어 담그기도 하고, 익은 김치는 찌개를 끓일 때 넣으면 구수함 |
12 | 달래김치(꿩마농김치) | 달래, 멸치액젓 | 달래는 ‘꿩마농’이라고 하며, ‘들의마늘’을 뜻하는 말로 특히 3월의 달래는 더욱 향이 강하고 맛이 있음 |
13 | 머위김치 | 머위잎, 쪽파 | 쌉쌀한 머위를 소금에 절여 김치를 담가 먹는,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는 별미김치 |
14 | 멍게김치 | 멍게, 쪽파 | 싱싱한 멍게로 담가 2~3일 내에 먹어야 하는 경상도 별미 김치 |
15 | 명란채김치 | 무, 명란, 양파, 쪽파, 부추, 풋고추 | 명란과 각종 채소를 버무려 살짝 삭혀서 먹는 강원도 별미 김치 |
16 | 반지김치 | 배추, 무, 양지육수 | ‘반지’는 국물이 많은 동치미도 아니고 고춧가루를 많이 넣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김치로서, 양지육수를 사용하여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전라도 지방의 별미 |
17 | 비늘김치 | 동치미무, 배추잎 | 무비늘에 양념을 채워 넣고 배춧잎으로 싼 다음 배추김치 사이에 켜켜로 넣어 시원하게 익은 맛이 특징 |
18 | 생태나박김치 | 생태, 무 | 싱싱한 생태를 무와 버무린 김치로 해안지방에서 먹는 별미김치 |
19 | 우엉김치 | 우엉, 무, 멸치젓 | 멸치젓을 많이 사용하는 전라도, 경상도 지역의 김치로 이눌린 성분이 있어 칼슘의 섭취를 도와주며, 무를 같이 넣어 담그면 시원한 맛이 일품 |
20 | 이천게걸무김치 | 게걸무, 실파, 갓 | 게걸무는 이천 지역에서 재배되어 온 토종무로, 육질이 단단하여 몇 년이 지나도 무르지 않고,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입맛을 돋우어 줌 |
21 | 장김치 | 석이버섯, 건표고, 배, 배추, 무 | 달고 고소한 무, 배추를 간장으로 간하여 먹을 만큼만 담가 먹는 것으로, 빨리 익기 때문에 오래 두고 먹기는 어려우며, 떡국상, 면상과 곁들임 |
22 | 전복김치 | 전복, 배, 무, 유자껍질 | 마른 전복을 미지근한 물에 불려 사용하며, 기운을 북돋아주는 해산물 김치 |
23 | 창란채김치 | 무, 창란, 부추, 양파 | 창란과 각종 채소를 버무려 살짝 삭혀서 먹는 강원도 별미 김치 |
24 | 채김치 | 무, 생태, 배추, 미나리, 갓 | 『조선요리제법』에 ‘조기젓국을 잘 끓여서 체에 밭쳐 식혀 간이 맞도록 부어서 두었다가 겨울에 먹나니 노인을 위하여 매우 적당하나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강원도는 동태 젓갈류를 많이 넣어 김치를 담가 먹음 |
25 | 초롱무김치 | 초롱무, 쪽파, 찰보리 | 찰보리쌀을 삶은 물에 담가 먹는 구수한 여름김치 |
26 | 콩나물김치 | 콩나물, 무, 배춧잎 | 김칫국은 날젓국이 맑은 것이 좋으며 탁한 것은 맑게 밭쳐 쓰고, 간은 삼삼하게 하며, 시원한 맛이 일품 |
27 | 콩잎김치 | 콩잎, 소금 | 가을철에 누렇게 단풍이 든다 하여 단풍콩잎이라 하며, 소금물보다 물에 삭히면 색깔이 더 선명하다. 된장에 박기도 하고, 삭힌 콩잎을 양념장에 버무리기도 한다. |
28 | 콩잎물김치 | 콩잎, 풋고추 콩 | 잎을 삭히지 않고 양념을 해서 버무려 시원하게 익혀 먹는 경상도 별미김치 |
29 | 퍼데기김치 | 퍼데기배추 | 제주의 퍼데기배추는 요즘의 개량배추와 달리 집 울타리 또는 노지에서 추위를 이겨 내는 것으로, 요즘 배추보다 질기며 씹을수록 맛있는, 멸치젓국으로 담은 김치 |
30 | 풋고추열무김치 | 열무무청, 소금물, 국간장 | 전라도 지역에서 여름에 풋고추와 식은 밥을 갈아서 담근 담백하고 초록색이 나는 무잎김치나 열무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