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프쿡 로고
    • 검색검색창 도움말
  •   
  • 가정간편식 이야기

  •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이전페이지
  • 목차
  • 다음페이지
  • Chapter 4. 차세대 가정간편식, 밀키트
  • 이동

h2mark 지역 특색을 살린 가정간편식 개발 사례

가정간편식 시장이 지역 농산물 판로의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가정간편식의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영양, 품질(신선도·위생)을 개선하는 동시에 국산 농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이 그 취지이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가정간편식을 개발·생산하는 식품업체, 유통업체와 지역 농가의 연계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해당 지역에서 소비될 수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 농산물(특산물)과 식문화를 활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하는 방법도 모색해야 한다.

이에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 강원도 특산물을 활용한 ‘강원 나물밥’

강원도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를 육성하기 위해 강원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채(참취·곰취·곤드레·어수리)와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오륜 쌀, 오륜 감자를 활용 해 ‘강원 나물밥’을 개발하고 간편식으로 상품화하였다.

현재 ‘강원 나물밥(냉동밥)’이 판매되고 있으며, 도내에 ‘강원 나물밥 전문점’을 운영해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강원도 라운지에 강원 나물밥을 메뉴로 선보이는 등 강원도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관광 자원의 하나로 육성하고 있다.

강원 나물밥(냉동)은 「강원도가 차린 자연밥상, 강원 나물밥」을 콘셉트로 한다. ‘청정 강원에서 생산한 식재료’, ‘강원 나물밥만의 특별한 레시피’, 일반 비빔밥보다 나트륨 함량이 적은 ‘저염식’, ‘간편한 한 끼 식사’를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식사 대용식”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나물밥에 사용하는 식재료의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제품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

강원 나물밥

□ 향토음식을 활용한 ‘간편 별미밥’

‘간편 별미밥’은 지역특산물과 향토음식을 연계하여 상품화한 제품이다. 농촌진흥청은 곤드레, 참취, 곰취, 시래기 등 국산 산나물을 넣은 별미밥과 전통장 소스를 개발해 화순, 함양, 포천 등 지역에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의 경우, ‘밥 돈가스·소시지 밥바·주먹밥’을 상품화하여 편식이 심한 아이들, 식사 준비가 어려운 1인·맞벌이 가구 등 건강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또한, ‘무농약으로 재배해 믿을 수 있는 식재료(산나물)’, ‘간편함과 영양을 모두 잡은 식사 대용식’, ‘편식하는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메뉴와 맛’을 내세워 “웰빙 간편 별미밥”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산나물밥돈가스
산나물 소세지 밥바
  • 이전페이지
  • 목차
  • 다음페이지
  • 자료출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KERI(농촌경제연구원)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자료출처 바로가기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