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은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판매처가 다양하다.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소비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2015년 대형 유통업체의 독자적인 가정간편식 브랜드가 출시되면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가정간편식 품목에 따라 주요 구입 장소가 다르게 나타났다. 조리과정이 필요해 주로 가정에서 많이 섭취하는 Ready to heat(RTH)과 Ready to cook(RTC)은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Ready to eat(RTE)은 구입 즉시 먹을 수 있고 점포수가 많은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대형마트 다음으로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