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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10. 글로벌 메가시티별 시장특성 및 히트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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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파리(유럽)

 2  파리 (유럽)

■ 파리 푸드 시장 및 소비 트렌드
ㅇ 유럽 대표 농장, 프랑스

- ’17년 프랑스 식음료 시장 규모는 $7,656백만으로, 향후 5년간(’18-’22년) 연 7%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Statista)

- 프랑스는 유럽 내 대표적인 농산물 가공업 국가로 꼽히며, 매출규모 €1,720억, 무역 흑자 €72억으로, 제과, 와인, 유제품 등으로 유명함. (’16년 기준, 자료원 : 프랑스식품산업협회(ANIA))

ㅇ 전 세계의 미식을 맛볼 수 있는 파리

- 파리는 유럽의 대표적인 식문화 중심지로, 인종·국적․라이프스타일 등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기에 각종 식음료를 접할 수 있음.

- 한해 8천 9백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가는 전 세계 1위 관광국의 수도로, 글로벌 식음료 시장 진출에 좋은 테스트마켓임.(’17년 기준, 자료원 : 프랑스 외무부)

- 파리 소비자들은 식음료 품질에 대한 기준이 까다로운 편이며, 로컬 푸드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임. 건강과 환경을 생각해 인근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소비하는 로카보어(Locavore), 로컬푸드 배달 서비스 및 식당이 증가하고 있음.

ㅇ 프랑스 식음료 시장 키워드는 비건(Vegan), 유기농, 푸드테크(Food Tech)

- 몇 년 전부터 유기농식품의 대중화*가 이루어 지면서 관련 체인점이 늘어나고, 채식주의에서 나아가 비거니즘(veganism)**을 추구하는 프랑스인이 급증함.

* ’17년 유기농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82억, 유기농업인 수는 전년 대비 13,6% 증가한 3만 6,664명으로 집계 (자료원 : 현지 산업 일간지 Challenges, Le Monde)

** 비거니즘(veganism) : 채식주의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동물성 식품의 섭취뿐만 아니라 동물과 관련한 상품이나 서비스 일체를 거부하는 생활 형태

- 또 다른 트렌드는 ‘푸드테크’로, ’16년부터 성장세를 기록해 ’17년 음식 배달 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35% 증가한 €1억 2,500만을 기록함. 이에 ’17년 외식산업이 ’08년 이후 처음으로 €100억 이상의 수익을 냈고, 이는 음식배달 시스템 활성화 및 각종 푸드테크 앱 증가에 기인함. (자료원 : 조사기관 NPD Groupe)

* 푸드테크(Food Tech) : 식품과 기술이 접목된 신산업으로, 기존의 식품 관련 서비스업을 빅데이터 등과의 ICT와 접목해 새로이 창출한 산업

■ 파리를 사로잡은 히트 푸드 아이템

♣ 마타이 (Matahi) 바오밥열매주스

  • 마타이 (Matahi) 바오밥열매주스
  • 가격 €6 ($7) (75cl)
    업종/품목 음료/과실음료
    출시시기 2013년
    주요 판매지역 프랑스 파리, 몽펠리에 등
    주요 판매처 온라인(자사 홈페이지), 유기농 마트(Biocoop, Naturalia, La Vie Claire, Naturéo 등)
    기업정보
    - 기업명 : 마타이 (Matahi)
    - 설립연도 : 2013년
    - 업종/품목 : 음료/유기농음료, 유기농에너지음료
    - 매출액 : €500,000 ($615,000)

* 자료원 : http://www.matahijuice.com

■ 히트 상품 선정 이유

ㅇ 전 세계적인 유기농 열풍으로 프랑스 및 유럽에서 판매 증가

- 아프리카산 바오밥 열매로 유기농 음료를 제작한 첫 번째 기업이라는 점에서 시장주목도가 높음.

- 현지 일간지에 따르면 ’17년 매출액 €50만, ’16년엔 자산이 €150만으로 증가했음. (자료원 : La Tribune)

- 작년 12월엔 에어프랑스(Air France) 계열 저가항공사인 준(Joon)과 계약 체결, 기내 고객들로 소비자층을 넓힘.

ㅇ 창립 이후, 국내외 9개의 식품 대회 수상 및 최고 유기농 제품으로 선정

- 환경 친화적, 무방부제·무색소, 지속가능한 개발노력, 공정무역 장려 등을 포함한 기업 목적 및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파리 국제 식품 전시회, 밀라노 세계 박람회 등에서 수상함.

- 프랑스 바이오전문매거진 비오아라윈(Bio à la Une)에서 ’18년 최고의 유기농 제품으로 선정됨.

마타이 사진((왼쪽)바오밥 / (가운데)바오밥 및 무궁화 / (오른쪽)바오밥 및 망고)
▲ 마타이 사진((왼쪽)바오밥 / (가운데)바오밥 및 무궁화 / (오른쪽)바오밥 및 망고)

* 자료원 : http://www.matahijuice.com

■ 인기포인트

ㅇ 친환경 강조, 유기농 음료 및 유기농 스포츠 음료 시장 내 확고한 포지셔닝 성공

- 천연 재료인 바오밥, 무궁화, 망고로 독특한 맛을 제공하면서, 건강한 에너지 드링크 수요를 충족시킴.

- 환경 보호적인 기업 정신과 제조 방식을 알림으로써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함.

ㅇ 재활용 가능한 유리병을 활용해 제품을 세련되게 패키징함.

☺ 현지 소비자 생생 후기

이름 캐서린 기유 (Catherine Guilloux)
성별
연령 40대
직종 헤드헌터
제품 사용 소감
- 장점 : 천연재료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단맛
- 단점 : 없음.
- 재구매의사 : 있임.

♣ 박스프로마즈 (Box Fromage) 와인치즈 배달 서비스

  • 박스프로마즈 (Box Fromage) 와인치즈 배달 서비스
  • 가격 월 €29,9~€49,9 ($37~$61)
    업종/품목 식품/가공식품, 음료/와인
    출시시기 2014년 12월
    주요 판매지역 프랑스 파리, 리옹, 마르세이유, 릴 등
    주요 판매처 온라인(자사 홈페이지)
    기업정보
    - 기업명 : 텅타시옹 프로마즈 (Tentation Fromage)
    - 설립연도 : 2014년
    - 업종/품목 : 식품/가공식품, 음료/와인
    - 매출액 : €550,000 ($676,000) (’17년 기준)

* 자료원 : http://www.tentationfromage.fr

■ 히트 상품 선정 이유

ㅇ 온라인 치즈 시장의 선두주자 (자료원 : 현지 일간지 및 산업잡지 Les Echos, Le Figaro, LSA, Startup.info 종합)

- 여러 현지 일간지에서 성장률이 좋은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설립 2년 반 만에 자산이 €55만으로 증가, 빠른 점유율 증가세를 보이며 시장 내 선두주자로 꼽힘.

- 프랑스에서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16년부터 판매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상대적으로 치즈 소비가 적은 25~40세가 주 고객 연령층이며, 5천여 명의 고객을 확보함.

박스프로마즈 (Box Fromage) 와인치즈 배달 서비스 2018년 2월 박스 사진
▲ 2018년 2월 박스 사진

* 자료원 : http://www.tentationfromage.fr

■ 인기포인트

ㅇ 10여개의 치즈 전문점에서 생산된 고품질 치즈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

- 400개의 치즈 및 치즈 가공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16년 겨울엔 여섯 종류의 치즈로 만든 케이크를 선보임.

ㅇ 소비자들은 선호도별(아마추어, 마니아), 종류별(치즈 위주, 소시지 제외)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함.

ㅇ 달마다 치즈, 와인 등의 종류를 바꿈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음식을 접해볼 기회를 제공

ㅇ 프랑스 모든 도시 및 유럽 30개국으로 신속하게 제품 배송

- 파리는 30분, 그 외 도시는 하루나 이틀 내에 제품이 배달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상하기 쉬운 치즈를 신선한 상태로 즐길 수 있음.

☺ 현지 소비자 생생 후기

이름 파브리스 브로샤르 (Fabrice Brochard)
성별
연령 30대
직종 IT 컨설턴트
제품 사용 소감
- 장점 : 평소에 잘 안 찾거나 몰랐던 치즈를 알게 됨.
- 단점 : 간혹 취향과 전혀 맞지 않는 치즈가 있음.
- 재구매의사 : 있임.

♣ 라불 (La Boule) 유기농 베지 초코볼

  • 라불 (La Boule) 유기농 베지 초코볼
  • 가격 €18 ($22) (12개입)
    업종/품목 식품/과자
    출시시기 2017년 1월
    주요 판매지역 프랑스 일드프랑스, 리옹, 마르세이유 등
    주요 판매처 온라인(자사 홈페이지), Franprix
    기업정보
    - 기업명 : 펑키 베지 (Funky Veggie)
    - 설립연도 : 2016년
    - 업종/품목 : 식품/유기농식품
    - 매출액 : €100,000 ($123,000)

* 자료원 : http://www.funkyveggie.fr

■ 히트 상품 선정 이유

ㅇ 출시되자마자 유기농 에너지 간식으로 히트아이템 선정

- 엘르아타블르(Elle à Table), 슬로우리베지(Slowly Veggie) 등과 같은 각종 푸드 매거진에서 히트 아이템으로 선정됐으며, 지속적으로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음.

ㅇ 5일 만에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8천 달성

- ’17년 1월 라불 출시를 위해 한 달 만에 €1만 3천 이상의 자금이 모임. ’17년 2월 30여개의 Franprix 매장에 유통되었으며, 11월엔 판매점이 120개로 빠르게 늘어남. (자료원 : 일간지 Les Echos)

(왼쪽) 브라우니맛 라불 (가운데) 사과타르트맛 라불 (오른쪽) 야자열매맛 라불
▲ (왼쪽) 브라우니맛 라불 (가운데) 사과타르트맛 라불 (오른쪽) 야자열매맛 라불

* 자료원 : 자사 홈페이지

■ 인기포인트

ㅇ 모두를 만족시키는 건강한 단 맛

- 글루텐, 설탕, 색소 등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으며 일반 유기농 과자보다 단 맛이 강하여 채식주의자가 아닌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음.

- 그르노블(Grenoble) 호두, 부르봉(Bourbon) 바닐라 등 프랑스산 재료만을 사용해 식재료에 관심이 많은 프랑스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함.

ㅇ SNS를 활용한 패키징으로 소비자들에게 재미 선사

- 한 손에 들어오는 간편하고 귀여운 패키징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끎. 또한, 소비자들이 SNS에 제품 인증 사진을 올리면, 이를 다음 패키징에 활용하는 독특한 마케팅을 실시함.

- ’17년 말 기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만 4천 명에 달했으며, ’18.3월 기준 팔로워 수는 2만 7천 명임.

☺ 현지 소비자 생생 후기

  • 라불 (La Boule) 유기농 베지 초코볼 소비자 후기
  • 이름 마고 스태퍼드 (Margot Stafford)
    성별
    연령 20대
    직종 향수개발업체 연구원
    제품 사용 소감
    - 장점 : 패키지가 작고 한 알씩 포장되어 있어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기 좋음.
    - 단점 : 생각보다 단단해서 처음에 잘 씹어야함.
    - 재구매의사 : 있음.
■ 현지 심층 인터뷰
① 현지 바이어 E사 매니저 (* 한국 제품 취급 이력 없음.)

- (현지 시장 분석) 오늘날 프랑스 푸드 시장 트렌드는 비건(Vegan)임. 프랑스인들은 동물성 제품의 섭취를 피하고 채소나 식물성 재료 식품 등의 소비를 선호하고 있음.

- (K-푸드 분석) 프랑스에서 한국식음료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은 편이며, 당사에서도 현재까지 한국 제품을 취급하지 않음. 반면 화장품 분야에서는 최근 한국 제품의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증가하여 한국산 제품이 프랑스 시장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해 가고 있다고 생각함. 그러나 프랑스 대형 친환경 유통체인들은 한국이 멀리 위치하여 식품 유통과정에서 제품이 신선도가 떨어지고 오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큼. 그러므로, 현지 유통사의 환경 철학을 파악하고, 이에 가장 부합할 수 있도록 접근해야 함.

- (진입방식) 직접 현지에 지사 혹은 법인을 설립하기에 앞서, 제품의 공급 및 사후 관리를 담당해줄 현지 파트너를 발굴해 진출하는 것을 추천함.

- (기타제언) 프랑스 푸드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차별성임. 먼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수입하는 데에는 그만한 매력요소가 있어야 하므로, 프랑스에 이미 존재하는 제품과는 구별되는 한국 고유의 정서가 담긴 전통적인 식품이 좋다고 생각함. 패키징도 이러한 차별성을 강조해야 하며, 향후 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것도 고려해야 함.

② 현지 아시아식품 전문 바이어 A사 CEO (* 한국 제품 취급함.)

- (현지 시장 분석) 프랑스 소비자들은 4계절 특산물을 선호하며 전통도 중시하여 부활절에는 양고기, 연말/크리스마스에는 칠면조 고기, 거위 간, 생굴 등을 소비함. 최근 몇 년 들어서는 아시아 푸드가 트렌디하다는 이미지로 어필하여 인기를 끌고 있으며, K-푸드도 이에 편승 중임. 유기농 식품도 매우 인기가 있음. 건강을 매우 중요시 생각하는 프랑스인들은 가능한 한 유기농을 구입하려고 하기 때문임.

- (K-푸드 분석) 한국 제품이라고 하면 가성비가 높다고 인식되며, 호기심으로라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음. 또한, 한류로 인해 한국을 알게 된 프랑스인들이 한국 식품을 찾게 되는 경우도 있음. 한국 식품의 강점은 품질과 다양성임. 한국에서 나오는 신제품을 보면 매번 놀라움. 하지만, 신제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프랑스 시장과는 맞는 게 아니라서 필터링이 필요함. 포장도 워낙 세련되게 잘 되어있어서 소비자 입장에서 손색이 없음. K-푸드의 단점은 프랑스가 식품에 대한 규정이 워낙 까다롭기 때문에 이를 준수하는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임. 최근에는 어묵이 통관하지 못함. 따라서 프랑스 식품 통관 규정을 잘 파악해서 원활한 수출입을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함.

- (진입방식) 벤더를 통한 진입이 효과적임. 벤더들이 현지 시장과 바이어를 잘 알고, 통관 관련 법령 및 절차를 잘 알기 때문에 초반에는 벤더의 도움이 필요함. 거래 업체가 늘어나면 직접 지사를 설립한다든지, 제휴를 맺어 현지 활동을 늘리는 것이 좋음.

- (기타제언) 프랑스 시장은 한국 제품에 대해 관심도는 높지만 그만큼 구매로 이어지지는 못하며, 진출을 위해서는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람.

■ 우리 기업 진출방안
ㅇ (유망품목) 비건 제품과 한국 고유의 재료를 활용한 상품이 유망

- 엄격한 채식주의를 뜻하는 비건(Vegan)은 매니아 위주에서 일반 소비자에까지 대폭 확대되는 트렌드로, 향후 4-5년간은 비건 제품 인기가 지속될 전망임.

- 현지 바이어들은 한국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에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보고 있음.

ㅇ (마케팅) ‘지속가능한 기업과 제품’에 초점, 다채널 활용 필요

- 프랑스 소비자들은 유행을 빠르게 쫓기보다는 식음료든 무엇에든 확고한 신념을 투영해 소비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하므로, 일회적이고 소비적인 제품 및 캠페인 보다는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확고한 제품 이미지를 심어야 성공할 수 있음.

- 공정무역재료, 천연재료 등과 같은 ‘지속 가능성’ 이미지를 꾸준히 어필하여 매니아 및 까다로운 소비자층을 적극 공략하면 시장의 주목을 끌어내는 데 유리

- 인스타그램 활용 마케팅 역시 프랑스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이를 포함한 다채널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늘리는 한편 소비자 의견을 홍보도구로 즉각 활용하는 트렌드 역시 인지·활용할 필요가 있음.

ㅇ (홍보) 푸드테크 적극 활용, 지속적인 전시회 참여 및 현지 파트너 발굴노력

- 프랑스에 IT기술을 접목시킨 음식배달, 맛집 추천, O2O 서비스 등 푸드테크가 성장하여 ’16년 동 스타트업이 300개가 넘을 정도로 플랫폼이 활성화된 바, 이를 적극 개발·활용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Gira Conseil 컨설팅)

- 한국 기업의 스마트 팜, 스마트 키친 등의 IoT 기술을 현지화하여 홍보에 활용

- 꾸준한 전시 참가로 업계 내 인지도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 현지 대형 식품전 한국 업체 참여율은 저조함. 반면, 중국 및 일본 업체들은 관련 전시에 꾸준히 참여하여 전용 전시관이 마련될 만큼 시장 내 입지를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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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KERI(농촌경제연구원)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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