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오면 생각나는 쫀득쫀득 함, 메밀 수제비
♣ 재료 및 분량(4인 분량)
메밀속성장 2큰술(36g), 모시조개 2컵, 애호박 ½개, 대파 1대, 감자 2개, 다진 마늘 1큰술(11g), 풋고추 1개, 홍고추 1개
[메밀가루 반죽] 메밀가루 1컵, 물 ½컵(100mL), 소금 1작은술(4g)
[소고기 양념] 메밀속성장 1큰술(18g), 진간장 1큰술(18g), 청장 ½큰술(9g), 물 2큰술(30mL)
♣ 만드는 법
❶ 메밀가루에 소금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쫄깃하게 반죽을 준비한다.
❷ 모시조개는 깨끗이 씻어 소금물에 담가 해감하여 준비하고, 풋·홍고추는 ½개는 다지고, ½개는 어슷썰어 준비한다.
❸ 감자는 굵게 채 썰어 물에 담가두고, 애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둔다.
❹ 냄비에 물을 붓고 메밀속성장을 풀어 끓어오르면 감자와 호박을 살짝 익힌 뒤 메밀가루 반죽을 얇게 떼어 넣는다.
❺ 냄비에서 수제비가 투명하게 떠오르면 모시조개와 다진 마늘, 대파를 넣고 끓인 뒤, 소금과 청장으로 간을 한다. 수제비가 완성되면 양념장과 함께 곁들인다.
* 반죽은 숙성과정을 거친 반죽을 사용 할 때 더욱 쫄깃한 맛을 볼 수 있으며, 감자는 익는 시간이 가장 늦으므로 육수가 끓기 시작 할 때 넣어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