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Y 간편 고추장 담그기
DIY형 간편 패키지 고추장은 고춧가루, 메줏가루, 호화된 전분(찹쌀 팽화미, 제품), 쌀누룩(Aspergillus oryzae 를 접종한 것)을 각 재료별로 제조하여 소포장 하여 패키지로 구성한 제품으로
①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전통 고추장을 집에서 손쉽게 담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추장을 담그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어 편리하고,
② 재료를 최적당량으로 계량하여 제품화할 수 있으므로 재료의 낭비가 없고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③ 엿기름이나 조청을 넣지 않아도 시판 고추장보다 단맛을 낼 수 있다.
찹쌀 팽화미 375g, 쌀누룩(황국) 375g, 고춧가루 250g, 메주가루 83g, 소금 180g, 물 1,000㎖(완성 용량 2kg 정도, 2ℓ항아리 분량)
♣ 제조방법
① 팽화미, 고춧가루, 메주가루, 소금을 준비한다.
② 황국을 이용하여 쌀누룩을 제조한다. ⇒ 쌀누룩(입국) 제조 방법 참고
③ 팽화미와 쌀누룩을 각각 곱게 분쇄한다.
④ 물을 끓여 소금 120g을 넣어 녹인 뒤 60℃까지 식힌 다음,
⑤ ④의 끓여 식힌 소금물에 준비한 재료들을 팽화미, 메줏가루, 쌀누룩, 고춧가루의 순서로 혼합하여 잘 섞는다.
⑥ 소독한 항아리에 고추장을 담고 고추장 윗면에 남은 소금 60g을 골고루 덮는다.
⑦ 20℃에서 두 달 정도 익히면 먹을 수 있다.
01~05 재료 준비 | 06 소금물로 반죽 | 07 숙성
♣ 팽화미란?
압력이 걸려 있는 용기에 쌀을 넣고 밀폐시켜 가열하면 용기 속의 압력이 올라간다. 이때 뚜껑을 갑자기 열면 압력이 급히 떨어져서 쌀알이 수배로 부풀게 된다. 이것을 튀긴 쌀 또는 팽화미(膨化米)라 한다. 팽화미를 취급하는 식품회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