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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5. 농산물 브랜드, 약속(Prom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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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뭉치면 이기고, 흩어지면 진다(Organizing)

뭉치면 이기고, 흩어지면 진다

□ 조직화는 같은 지역, 혹은 같은 품종 단위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책임질 수 있는 하나의 전략

○ 특히 작은 규모의 농가가 대부분인 우리 현실에는 조직화를 통해 개별 농가 단위의 생산 및 유통의 한계를 극복할 필요

- 농가들은 지역별 연작을 통해 연중 내내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으며,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용이

○ 조직화를 통한 공동 브랜드 형성은 소비자에게 해당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와 안정적인 시장 확보가 가능

시칠리아 감귤, 오랑프리저(oranfrizer)

□ ‘오랑프리저’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130농가와 사업자가 함께 만들어, 시칠리아의 감귤과 농가를 책임지는 유통.가공기업

○ 생산자 조직체(시칠리아 태양과 토양), 비회원 농가와 계약재배 등 안정적 판로 제공, 소비자 기호에 맞는 품종을 개량해 농가에 보급

○ ‘시칠리아의 붉은 오렌지’란 지리적 표시로 이미지를 구축한 뒤, 시장 차별화, 프리미엄 가공품 판매 전략 등을 수립

○ 4단계에 걸친 철저한 공동 선별과정과 엄격한 품질 관리, 자동화 설비를 갖춘 선과장 구비로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

* 크기.흠집 선별 → 세척·건조 → 결점과·부패과 선별 → 색상·크기 선별

상품 등급별 유통 차별화 전략

▷ 농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품질의 오렌지를 등급별로 브랜드화 화여 품질 불균일 문제를 해결

- 최상급은 대형마트 PB로, 나머지는 자체 브랜드로 유통하며, 2등급과 등외품은 프리미엄 주스로 만들어 호텔이나 학교 등 틈새시장에 납품

시칠리아 ‘오랑프리저(oranfrizer)’
<시칠리아 ‘오랑프리저(oranfrizer)’>

덴마크 양돈은 우리에게 맡겨라, 데니쉬 크라운

□ 덴마크 양돈 협동조합 ‘데니쉬 크라운’은 덴마크 전체 양돈 산업의 안정적 생산시스템 구축 및 돼지고기의 부가가치 확대에 기여

○ 데니쉬 크라운은 소규모 조합의 지속적인 합병으로 규모화를 이루고, 양돈산업의 수직적 계열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제고

- ‘70년 50개이던 양돈 협동조합은 현재 2개로 합병되었으며, 이 중 데니쉬 크라운이 덴마크 연간 총 돼지도축두수의 90% 이상을 처리

- 조합은 수직적 계열화를 통해 생산-도축-가공-판매 체계를 구축, 출하 물량 확대, 시장 개척, 정보 수집 등의 사업을 수행

○ 규모화·계열화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경영으로, 국가별 돈육 소비 특성에 맞는 생산.판매 차별화를 통해 성공

○ 조합 차원의 철저한 위생 및 품질 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획득

- 작업 종류에 따라 모자 색을 달리 하고, 색깔별로 출입이 가능한 장소를 구분하는 등, 위생을 위한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

* Red Cap(수의사), Blue Cap(등급 판정사), Green Cap(안전 관리요원) 등

덴마크 ‘데니쉬 크라운(danish crown)’
<덴마크 ‘데니쉬 크라운(danish c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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