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흔 명인은 ‘움직이는 씨앗은 싹을 틔우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1980년부터 한과의 외길을 걸어 온 한과의 명인
○ 해외 50여 국을 돌며 과자를 연구하고, 20년에 걸쳐 전통 한과의 미(美)와 맛(味)을 계승하고 이를 현대화하기 위해 노력
- 다양한 맛과 색깔 등 약 150여 개에 달하는 한과를 개발하고, 한과의 약점인 보관문제를 제조 기술과 포장 기술로 해결
* 발렌타인데이용 초콜릿 한과, 한입 사이즈 한과 등을 상품화하여 현대인의 취향에 맞춤
○ 노력의 결과, 전통한과를 가장 완벽하게 재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ASEM 공식 만찬의 후식으로 올라가는 등의 성과를 거둠
명인의 탄생 ‘전통식품과 우리농업을 위한 사명감으로…’
▷ 전통한과를 통해 우리 전통 식품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우리 농업을 살리기 위한 사명감이 명인의 길로 이끎
- 명인은 유과는 원가가 0.99원이나 200~300원에 팔리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우리 농업을 살리는 또 하나의 방안이라고 역설
○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양과 맛에 현대적 포장이 더해지면서 그의 한과는 세계로 알려지고, 프랑스에서 초청 강연회를 열기도 함
* ’08년 프랑스 최고의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루’에서 열린 강의는 ‘한과는 음식이 아니라 약’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 한과의 대중화를 위해서 2006년 포천에 한과 박물관 ‘한가원’을 설립하여 한과를 맛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