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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로컬푸드 소비 지수(Locavore Index)’가 있다?

▷ 미국의 주(州)별로 어느 지역이 지역산 농산물을 많이 소비하는지에 대해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매년 갱신(’15, Strollingoftheheifers.com)

- 각 지역별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s), 지역사회지원농업(CSA), 학교급식 프로그램, 푸드허브(Food Hubs), 1인당 농산물 직거래 판매액 등을 이용하여 가중 평균하고 50개주의 현황을 순위별로 비교가 가능

- 미국에서 로컬푸드가 가장 활성화된 5개 주는 버몬트(Vermont), 메인(Maine), 뉴 햄프셔(New Hampshire), 오레곤(Oregon),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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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10% 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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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cerG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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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th Season Co-op>

○ (PlacerGROWN) 캘리포니아주 플레이서 카운티에서 로컬푸드의 생산과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도농협력체

- 풋힐스 파머스마켓연합(Foothill’s Farmers market)과 공동으로 파머스마켓의 조성과 지역 레스토랑 등과의 직거래 연계를 시도

* 지역의 지도소(Cooperative Extension), 농업인, 소비자뿐만 아니라 파머스마켓 매니저 등이 참여

- ‘A reason for the Season(제철농산물을 먹어야 하는 이유)’라는 소비자 교육과 다양한 워크숍을 통해 농업인 교육을 병행

* 소비자에 대한 교육 과정은 초등학생들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미래의 지역주민들에게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줌

미국 로컬푸드의 현 주소는?

▷ 2012년 현재, 미국의 로컬푸드 매출 총액은 7조 1,361억 원(약 61억 달러)으로 추정(’15, Agricultural Resource and Management Survey 등)

- 전체 농가의 7.8%에 해당하는 16만 3천 농가가 로컬푸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70%가 파머스마켓과 지역사회지원농업(CSA)와 같은 직거래의 형태(’12)

-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직거래를 하는 농가는 17%, 매출액은 32%가 급증했던 반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직거래 농가는 5.5% 증가하는데 그쳤고, 매출액은 거의 차이가 없었음

- 전체 직거래 매출액이 증가하지 않은 이유는 농가의 직접판매 보다는 협동조합이나 식료품점을 통한 방식이 많아졌기 때문

* 참고자료: Sarah A. Low et al, “Trends in U.S. Local and Regional Food Systems: A Report to Congress”, USDA ERS, 2015. 1.

○ (Fifth Season Co-op) 로컬푸드와 관련되는 가공업자, 생산자, 유통업자들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드허브(food hub)

- 연계 업무 이외에 농업인들에게는 시장 진입에 필요한 정보, 가공업자의 GAP인증과 보험 업무 등을 대행 등의 업무를 수행

* 위스콘신 주의 비로콰(Viroqua)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경 약 241km(150마일)을 관할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