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덧가루용 밀가루 1큰술을 남기고 나머지 밀가루를 체에 내린 후 소금물과 식용유를 넣어 반죽하여 비닐로 덮어 30분간 숙성시킨다.
2. 덧가루를 뿌려가며 반죽을 0.3cm 두께로 밀고 0.2cm 폭으로 썰어 펼쳐둔다.
3. 낙지의 머리 부분을 가위로 자른 후 뒤집어 내장을 손질한 다음, 볼에 낙지를 넣고 소금과 밀가루를 약간 넣어 바락바락 문질러 씻은 후 흐르는 물에 헹군다.
4. 애호박은 곱게 채썰고, 대파와 붉은고추는 어슷하게 썰어둔다.
5. 냄비에 멸치육수를 부어 한소끔 끓인 후 면을 넣는다.
6. 면이 반쯤 익었을 때 애호박과 대파, 붉은고추, 낙지를 넣고 끓인다.
7. 칼국수가 다 익으면 국간장과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여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