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이재배의 역사는 3000년 이상으로 추정
◼ 원산지는 인도의 서북부 히말라야 지방과 네팔
◼ 우리나라에는 1500년쯤 전인 삼국시대에 중국으로 부터 도입된 것으로 추정됨
구입요령
◼ 굵기가 머리에서 끝 부분가지 일정하게 고른 것, 똑바로 곧은 오이
◼ 굽은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상품으로 손색이 없음
◼ 위아래의 굵기가 비슷하고 중간에 우툴두툴한 돌기가 많아야 싱싱한 것
◼ 한쪽 끝은 가늘고 다른쪽 끝만 유난히 굵은 것은 씨가 많아 좋지 않음
보관/손질법
◼ 냉장보관시 1주일정도 겉껍질이 마르지 않도록 종이로 싼다음 10℃전후에 보관함
기타정보
◼ 오이데이 : 5월 2일을 숫자로 쓰면 52(오이)가 된다는 데서 나온말로 2002년 농촌진흥청에 오이재배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하여 “오이먹는날”로 정했음.
◼ 국립국어원 ‘신어’에 수록(2003)된 용어
◼ 타박상 치료 : 오이즙에 밀가루를 넣고 적당량의 식초를 부어 걸쭉하게 만들어 잘 갠 다음 헝겊에 두껍게 바른 것을 환부에 대며, 수시로 갈아대면 통증이 가시고 후유증도 적게됨
섭취방법
◼ 오이는 조리방법에 따라 종류별로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백오이, 취청오이, 가시오이, 청풍오이, 노각으로 나눌 수 있음
- 반백계오이는 연녹색을 띠고 있으며, 쓴맛이 덜하고 고소하므로 생채, 오이소박이, 오이지 등으로 활용
- 취청오이는 주로 절임이나 김치에 이용
- 뾰족뾰족한 돌기가 많이 돋아있는 가시오이는 씹히는 맛이 좋아서 비빔면, 샐러드 등으로 활용
영양성분효능
◼ 오이는 95%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비타민C, 칼륨,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
◼ 향미, 색깔, 아삭한 씹히는 질감으로 우리의 식탁을 향기롭게 해 주는 채소임
◼ 오이의 상쾌한 향기는 ‘오이 알코올’이라는 성분임
◼ 오이의 쓴맛을 내는 ‘에라테린(elaterin)’이라는 성분은 소화·건위(健胃) 작용을 함
관련연구정보
◼ 오이함유 기능성 물질의 탐색과 효능
김현우, 고숙주, 황인택 등, 전남농업기술원
- 오이의 기능성물질 탐색과 효능의 차이검정을 위해 10품종을 대상으로 조사결과 청장계 오이는 17종, 낙합계는 11종의 아미노산을 함유함
- 청장계오이는 GABA, cucubitacins,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산 등 함량이 높았으며 부위별로는 품종에 관계없이 꼭지부위에 많이 분포됨
소비량
◼ 오이는 여러 가지 음식의 재료로 이용되는 채소작물이며, 2015년은 년간 4% 감소할 전망이며, 1인당 소비량은 5.7kg(`12)
- 선호품종 : 반백계오이>청장계오이>가시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