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엷은 선홍색이나 밝은 미홍색을 띠면서 윤기가 나고 광택이 있는 것
◼ 지방색은 희고 단단하게 보이는 것
◼ 절단면의 근육표면의 결이 조밀한 것을 선택함
보관/손질법
◼ 냉장육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구입한 즉시 조리하는 것이 좋다.
◼ 냉동시에는 한번 사용할 만큼씩 구분하여 보관, 한번 해동한 고기는 다시 냉동하지 않는다.
◼ 냉동육은 실온이 아닌 냉장실에서 해동해야 육즙을 보존하여 맛을 살릴 수 있다.
기타정보
☞ 고품질 돼지고기 특징
◼ 육색 : 회적백색~담홍색, PSE와 DFD육 제외
◼ 육질 : 씹는 맛이 연하고 근섬유가 섬세한 것.
◼ 지방 : 지방이 광택이 나고 순백색이어야 하며 지나치게 많이 함유되지 않은 것.
◼ 맛 : 웅취가 없고 적절한 근육내 지방함유.
◼ 위생 : 도축 후 세균수 103/g 이하.
◼ 가공적성 : 원료육의 보수력, 유화력, 결착력이 높은 것.
◼ 건강측면 : 소화물, 필수아미노산, 필수지방산, 비타민B의 함량이 높은 것, 그리고 포화지방산과 리놀산의 비율이 낮고 오메가 6계열:3계열이 약 5:1인 것.
☞ 맛없는 물퇘지고기(PSE돈육)의 특징
◼ 육색이 창백하고 탄력성이 없어 고기조직이 흐물흐물함.
◼ 고기의 절단면이나 표면에 수분이 많다.
◼ 조리시 고기속의 수분증발로 조리 후 조직이 딱딱해져 조직감이 나쁘다.
◼ 육제품 제조시에도 가열감량이 커서 수율이 낮다.
섭취방법
◼ 구이요리
- 처음에는 센불로 표면을 바짝 구어 맛있는 육즙이 흘러나오지 않게 한 다음 약한불에서 서서히 익힌다.
- 불판에서 고기를 구울때 딱 한번만 뒤집습니다.
◼ 편육: 끓는물에 고기를 넣고 표면을 응고시킨 뒤 삶고, 찔러보아 맑은즙이 나올 때까지 익힌다.
◼ 볶음: 맛술이나 청주를, 찜요리에는 된장이나 생강을 넣어 누린내를 없애야 맛이 더욱 향상된다.
◼ 수육: 된장을 약간 풀어넣고 삶으면 냄새가 없어지고 맛이 부드럽다.
영양성분효능
◼ 먼지가 많은 곳에서 고된 일을 하거나 탁한 공기속에서 운전을 많이 하였을 때 돼지 살코기를 불고기로 구워 식용하면 피로가 풀리고 오염된 공기의 해독이 된다.
◼ 밤에 식은 땀을 흘리고 오후에 미열이 나며 간혹 기침, 가래가 생기고 성질이 조급해지는 허약병에는 돼지살코기를 푹 고아 오랫동안 복용하면 좋다.
◼ 산후에 몸이 허약해져 젖이 잘 안나오면 사물탕에 넣어 다린 돼지족발을 먹어야 젖이 생긴다.
관련연구정보
◼ 돼지고기와 돼지기름이 카드뮴과 납 등 중금속 해독 효과(한국식품개발연구원, 서울대 공동)
흰쥐에게 납과 카드뮴을 투여한 뒤 돼지고기와 돼지기름을 먹이는 실험을 반복한 결과, 체내 중금속 농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 흰쥐에 카드뮴을 50ppm 이상 투여, 카드뮴의 표적장기인 신장의 무게가 증가하고 혈액내 헤마토크리트(Ht) 함유수치와 헤모글로빈(Hb) 함량이 낮아지게 한 뒤, 사료에 단백질과 지방 공급원으로 돼지고기와 돼지기름을 일정량 첨가해 8주동안 투여한 결과, Ht와 Hb 수준과 성장률이 정상으로 회복됨
- 흰쥐에 납을 투여, 성장을 지연시키고, Ht 함유수치와 Hb 함유량을 증가시킨 뒤 돼지고기와 돼지기름을 일정량 함유한 사료를 8주간 투여한 실험에서 같은 종류의 사료를 투여하지 않은 흰쥐에 비해 납의 체외 배출량이 많다는 사실이 확인됨
소비량
◼ 돼지고기 20.9kg/1인/년(`13)
◼ 국내산 공급량은 줄고, 수입량은 늘었음
- 삼겹살의 수요 감소와 더불어 수입 삼겹살이 시장에 정착되고 있으며, 삼겹시장은 웰빙 트렌드에 더욱 밀리는 형태로 소비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
- 저지방, 고단백 부위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웰빙, 캠핑 문화에 편승해 안심과 전/후지의 소비가 증가, 대형유통으로 정육 뿐 아니라 햄, 소시지, 즉석가공품 등 2차 육가공품 매출이 상승함(월간한돈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