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홋카이도, 北海道) 일본 어획량 1위인 최북단 지역답게 풍부한 해산물을 활용하는 다양한 특산 도시락을 자랑
○ 앗케시역(厚岸驛)의 굴밥(かきめし)과 쿠시로역(釧路驛)의 대게초밥(たらばすし)은 전국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높은 인기
- 이외에 앗케시역은 가리비 도시락(ほたて弁当)과 꽁치밥(さんまめし), 쿠시로역은 특급열차용 도시락(釧路北紀行)으로도 유명
○ 모리역(森驛)의 오징어밥(いかめし)은 도쿄 게이오(京王) 백화점에서 40년 연속 판매량 1위에 오를 정도
- 패전후 역사(驛舍)에서 팔던 ‘삶은 털게’가 도시락으로 변신한 오샤만베역(長万部驛)의 게살밥(かにめし)도 인기
○ 라멘으로 유명한 삿포로역(札幌驛)은 이시카리연어밥(石狩觟めし)과 민물송어초밥(やまべ觟ずし)도 빼놓을 수 없는 특산 도시락
○ 하코다테역(函館驛)의 청어도시락(鰊みがき弁當)은 천일간 숙성시켰다는 부드러운 청어살과 알덩어리의 조화를 느끼기에 충분
- 어선용 밧줄을 본 뜬 ‘북해의 어망(北海手綱)’이나, 해산물을 듬뿍 넣은 ‘바다의 교향곡(海の交響曲)’은 오타루역(小樽驛)의 명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