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음식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보존하면서 그 연구결과를 기업이 상품화하는 바텀업(bottom up) 전략이 필요
○ 우리 한식의 세계화는 국가의 영역이 아니며 이미 많은 기업과 식품장인들에 의해 진행 중
- 소재나 이야깃거리가 부족해지지 않도록 계속적인 발굴과 보존, 표준화가 필요하며 이는 믿을 수 있는 국가기관의 존재가 필수
* 옛날 도량형을 현대화하는 작업은 국가, 상품화를 위한 레시피 구성은 기업이나 유명 조리장(셰프) 등이 스스로의 특색을 담아 담당하면 충분
○ 지역별 특색, 향토문화 자산(어메니티)과 함께 식문화를 발굴,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발전전략 내에 네트워킹은 필수
- 향토음식을 무분별하게 상품화하기보다 가게와 장인이 같이 인증 되어야 허용하는 엄격한 인증제와 인센티브 부여도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