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기본전략
해외역량 통합조정을 통해 해외역량의 활용을 극대화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재외공관, 정부산하단체, 글로벌 기업, 동포역량을 융합, 조정하여 현지 업무의 효을성을 증대시켜야 한다.
한식 고급화의 전진기지로 관저는 ‘현지 최고의 한식당’ 으로서 각종 공식행사와의 연계 및 한식을 소개,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시장정보 수집, 해외수출진흥활동, 현지 진출업체 지원 등이 필요하다.
나) 세부 추진방안
국내 세부 추진방안으로는 첫째, 국내개최 주요 국제행사 시 한식을 소개하는 것이다. 중앙정부 추진 국제행사, 세계도시축전(8~10월, 인천), 국제우주대회(10월, 대전) 등 지자체 추진 국제행사를 통한 방법이 있다. 둘째, 지방자치단체 한식세계화의 역링을 지원해야한다.
전라북도 등 지자체의 음식홍보행사 지원, 지자체 및 대학 등에서의 강연, 세미나 등이 지원 되어야 한다. 셋째, 재외공관 직원 대상으로 한 한식교육의 강화이다. 농식품부 등의 협조, 공관 관저요리사의 한식 교육 강화, 공관 부임예정 직원 배우자 대상의 한식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넷째, 한식세계화의 경험공유이다. 전현직 공관원, 주재원, 국내외교사절단 등 해외근무 경험자 및 부인으로 자문단을 구성, 경험공유 및 운영(6월 중)한다.
다섯째, 한식세계화의 인식을 고양시킨다. 한식 전문가 초청, 한식 세계화 관련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외교부 직원 대상으로 이루어지도록 한다. 해외 세부추진방안으로는 주요 해외 외교행사를 계기로 한식홍보 행사 즉, 국제행사, 수교기념행사, 국경일 리셉션 등 대규모 현지 외교행사 시 한식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다.
첫째, 주재국 정부 주최 자선 바자회 등 행사 시 한식 행사를 추진하여 재외공관 활용을 통한 홍보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미국 정관계 인사 대상, 워싱턴 DC 한식행사 개최 등 현지 지도층을 대상으로 한 한식홍보행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재외공관 통상투자진흥회의 활용이다. 이는 한식 홍보 및 농식품 수출진흥 방안 협의 및 재외공관, KOTRA, 현지 동포기업인, 주재상사 참여가 이루어져야 한다.
넷째, 한식홍보 순회대사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 즉, 현지 여론주도층 공략을 위한 외교적 차원의 접근과 한식전문가, 전직 대사 등을 활용한 한식 순회 홍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