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서울 옴식의 최고가 되기 위한 노력
세계적으로 문어들이 바위에서 나오려고 몸서리치는 시기이다: 한국 요리사들 역시 세계로 나가려고 하고 있다. 2017년에는, 우리는 단지 파자 마게리타와 치킨 코르마(Korma) 만을 주문하기 위해 전화하지 않게 될 것이다.
삼계탕이나 된장찌개같은 음식을 주문하고 싶어할 것이다. 보신탕이나 촉수동물요리(wriggling tentacles) 등 더 강한 것도 있다.
한국 정부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가 가진 즐거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국가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향후 8년간 한국 음식을 세계 5위 안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건 단지 한국적인 목표일 뿐이다.
한국인은 랭킹순위표와 눈에 띄는 성과 목표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세계 5대 음식에 들기 위한 열망 때문에 수치화할 수 없는 것들을 계량화시키려는 이상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문화관광부에서는 한국 음식점을 세계적으로 약 7배나 증가시키려는 수치적인 목표를 가자고 있다.
한국 Michelin star, Cordon blue같은 조리학교, 조리법 표준화 등의 전략도 포함하고 있다. 바록 그게 가능하다고 해도 한국이 과연 5위 안에 들 수 있을까? 누가 그런 주관적인 개념을 측정할 것인가? 만약 어떤 사람이 레스토랑의 숫자률 파악하기 시작했다고 치자.
거기에 이상한 한국 음식을 포함해서 세계 구석구석의 음삭들율 제공하는 수천 개의 음식점도 포함해야 할까? 이것은 국가 개념이 이닌 지역 개념에서도 꽤 다루기 함든 문제이다. 한국은 Morocco, Tunisia, Algeria 같은 곳에서는 5위 안에 들 수 있다고 주장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 음식 사장에서도 발효된 배추(김치)가 실제로 모르코 전통 따진 음식(tajine)과 북아프리카 요리 꾸스꾸스(couscous)률 이길 수 았을까?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결과 목표일 뿐 의문을 가질 필요도 없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교육 사스템에서처럼 줄서서 순서 짓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인들은 ‘좋다’과 ‘나쁘다’ 문항이 감소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은, 휴머니티가 약함을 증명 하는 것이기도 하다. 시험을 망치더라도 이것은 최소한 채점관의 변덕에 의존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람이나 물건을 서열 짓는 것은 학교에서나 받아 들일 수 있는 것이다. 한국 공무원들은 지금 랭킹순위표가 주관적인 문제도 다룰 수 있다는 망상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랭킹순위표는 어떤 객관적인 자료 모음이 아닌 자신의 주관적인 의견의 반영일 뿐이다.
통계 문화가 너무 지배적인 사회라서 공격적인 언론조차 질 수 밖에 없다. 한국의 복지수준이 50위라는 국제적인 조사 결과는 이상하게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국의 문화 관광부는 음식에 있어서 어떠한 랭킹 사스템이 없다는 것을 인정했으나, 2017년에 무작위로 조사한다면 한국음식이 5위 안에 든다는 결과가 나올 것을 원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많은 통계 수치가 보여주듯, 이것은 궁극적으로 원초적인 감정상의 문제이다(솔직하게 바라봐야 할 문제이다).
* 자료 : The Financial Times, 200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