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장양념장 레시피
간장, 된장과 더불어 우리나라 고유의 발효식품으로 매운맛이 나는 발효조미식품이다. 찹쌀가루나 보리밥, 밀가루에 엿기름가루와 메줏가루,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발효시킨다.
발효과정 중 탄수화물의 가수분해에 의해 생성되는 단맛, 콩 단백질에 의한 아미노산의 감칠맛, 고춧가루의 매운맛, 소금의 짠맛이 조화를 이룬 식품이다. 고추장은 찌개나 국, 볶음, 구이, 나물 등 우리나라 음식에 고루 사용된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넣어 만든 음식을 즐겨 먹는다.
✱ 고추장양념장은 볶음, 비빔, 구이, 곁들이용 쌈장 등의 조리에 사용한다.
♣ 재료 및 분량 (중량 200g)
재료 | 무게(g) | 부피 | 조성비(%) |
고추장 | 71 | 3⅔큰술 | 35.5 |
고춧가루(고운 것) | 14 | 2큰술 | 7.0 |
간장 | 25 | 1½큰술 | 12.5 |
설탕 | 29 | 2⅓큰술 | 14.5 |
다진 마늘 | 26 | 2½큰술 | 13.0 |
깨소금 | 5 | 2½작은술 | 2.5 |
참기름 | 13 | 1큰술 | 6.5 |
소금 | 3 | 1작은술 | 1.5 |
물 | 14 | 1큰술 | 7.0 |
❶ 간장에 설탕, 소금을 넣어 잘 녹도록 섞는다.
❷ ❶에 고추장, 고춧가루를 넣고 섞는다.
❸ 여기에 다진 마늘, 깨소금과 참기름을 첨가하여 잘 섞어준다.
♣ 영양 및 기본정보 (100g 당)
에너지(kcal) | 탄수화물(g) | 지질(g) |
255 | 39.8 | 9.6 |
단백질(g) | 식이섬유(g) | 나트륨(mg) |
5.5 | 5.40 | 2,425.1 |
염도(%) | 무게와 부피환산 | |
6.8 | 5mL = 6.6g, 15mL = 18.3g, 200mL = 305g |
• 설탕 대신 꿀, 물엿, 조청 등을 사용할 수 있다.
• 고춧가루는 고운 것과 중간 입자를 반 정도 섞어 사용해도 좋다. 양념장을 만들어 바로 사용하려면 고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숙성시켜 사용하려면 조금 굵은 입자를 사용해도 좋다.
• 양념 제조 후 저장(냉장) 3일 이상부터 숙성 일주일 정도는 단맛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즉석에서 만들어 사용할 때에는 적절한 단맛을 내기 위하여 설탕 사용량을 약간 높일 수도 있다.
• 3일 이상 숙성 후에는 단맛이 상승되어 볶음음식에는 당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
• 쌈장으로 사용해도 좋다.
• 무침 시에 식초를 약간 사용하면 맛의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