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추잡채 레시피
✽ 한귀정의 영양컨설팅 - 당면과 여러 가지 채소, 버섯, 고기를 따로 볶아 한꺼번에 버무린 음식이므로 영양소가 고루 함유되어있고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부추를 많이 넣어 부추가 가지고 있는 산뜻한 향이 살게 해준다. 유화알릴성분이 흡수되면 자율신경을 자극해서 혈액순환을 돕고 에너지대사를 활발하게 해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❶ 부추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 후 양파, 당근처럼 소금간을 약하게 하며 볶는다.
❷ 돼지고기는 간장, 후추, 참기름, 마늘, 생강즙, 설탕으로 만든 양념장에 재웠다가 볶는다.
❸ 당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군 후 간장과 설탕으로 밑간을 해둔다.
❹ ①, ②, ③을 혼합하면서 간장, 설탕 등으로 간을 맞추고 참기름과 참깨로 마무리하여 배식한다
▸ 부추는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채소인데 잡채는 선호하므로 이를 응용한 음식이에요.
▸ 당면을 넣은 잡채의 부재료로써 시금치나 피망대신 부추를 이용한 거예요.
▸ 조선부추보다 호부추(중국부추, 굵은 것)를 이용하면 더욱 좋아요.
▸ 고기의 양, 종류(쇠고기, 돼지고기) 등으로 맛을 조절하여 제공할 수 있어요.
♣ 함께하는 오늘의 음식
발아현미밥 | 발아현미 520g, 쌀 7kg |
배추된장국 | 다시마 52g, 된장 832g, 디포리 208g, 배추 2kg, 대파 104g |
삼치무조림 | 간장 364㎖, 풋고추 52g, 고춧가루 52g, 마늘 104g, 맛술 94㎖, 쌀조청 260㎖, 삼치살 5.1kg, 생강 43g, 백설탕 52g, 조선무 1.6kg, 대파 156g |
양배추겉절이 | 고춧가루 52g, 마늘 52g, 멸치액젓 52㎖, 참깨 52g, 부추 93g, 붉은양배추 104g, 백설탕 52g, 양배추 2kg, 참기름 26㎖, 쪽파 104g |
♣ 오늘의 식단 영양량(1인분)
* Cooked by 조성임 영양교사
우리 몸의 양기를 돋우는 부추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 기능을 가진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맑게 한다. 부추에 함유된 비타민A와 비타민C는 세포 파괴를 막아주며, 독소를 해독해주는 역할을 해 간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옛 의학서인 동의보감에서는 부추를 ‘간(肝)의 채소’라 하였으며, 본초강목에서는 ‘부추를 먹으면 천식을 다스리고, 어독을 풀며 소갈(당뇨병)과 도한(식은땀)을 그치게 한다.’고 기록될 정도로 간 건강과 당뇨병 등에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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