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각무침 레시피
✽ 한귀정의 영양컨설팅 - 노각은 여름철에 먹는 계절채소이다. 오이와 성분이 비슷하지만 질감이 훨씬 아삭거린다. 씨를 제거한 다음 소금에 절여서 무치면 오이와는 색다른 식감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❶ 노각은 껍질을 벗긴 후 반으로 갈라 씨를 빼낸다.
❷ ①의 노각을 반달썰기를 한 후 소금에 살짝 절여 놓는다.
❸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물엿, 참깨, 대파, 마늘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❹ 노각의 물기를 꼭 짠 후 ③의 양념장에 버무려 배식한다.
▸ 노각은 두껍지 않게 썰어 주세요.
▸ 노각은 소금에 절여서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해야 아삭한 맛이 살아나요.
▸ 친환경부추를 곱게 썰어 넣고 무치면 색도, 맛도 좋아져요.
▸ 좋은 노각은 굵기가 고르고 단단하며, 노란색이 선명하고 표피의 갈라짐이 균일해요. 여기에 친환경농산물이라면 더 없이 좋겠죠?
♣ 함께하는 오늘의 음식
차조밥 | 차조 500g, 찹쌀 1kg, 쌀 8kg |
쇠고기영양탕 | 쇠고기 2.5kg, 깻잎 600g, 부추 1kg, 양파 1kg, 얼갈이 4kg, 대파 1kg, 마늘 200g, 들깨 500g, 고춧가루 300g, 후추 5g, 국간장 100㎖, 소금 100g, 식용유 300㎖ |
우엉어묵볶음 | 우엉채 1kg, 어묵 5kg, 양파 500g, 대파 100g, 마늘 100g, 간장 100㎖, 물엿 100㎖, 식용유 100㎖, 참깨 20g, 참기름 200㎖ |
김치 | 배추김치 4kg |
♣ 오늘의 식단 영양량(1인분)
* Cooked by 김지원 영양교사
거북 등처럼 표면이 쩍쩍 갈라진 누런 늙은 오이 노각은 수분 함량이 98%로 갈증 해소뿐만 아니라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좋다. 오이가 그러하듯 노각 또한 알코올을 분해시켜주는 효소가 들어있기 때문으로 간 보호에도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 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붓기를 제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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