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색나물 레시피
✽ 한귀정의 영양컨설팅 - 고사리는 단백질과 당질, 칼슘, 철분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나 찬 성질을 가진 탓에 몸이 차거나 위장이 약해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소량씩 섭취한다. 도라지의 쌉쌀한 맛을 내는 사포닌은 기관지 염증을 소독해주고 가래를 삭이는 작용을 한다. 시금치는 채소의 왕으로 군림할 정도로 영양분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시금치의 비타민A 함유량은 채소 중 으뜸이다.
❶ 삶은 고사리는 데쳐서 볶는다.
❷ 도라지는 소금으로 주물러서 씻은 후 볶는다.
❸ 시금치는 데쳐서 무친 후 세 종류의 나물을 혼합하여 배식한다.
▸ 삼색나물은 옛날에 제사상에 올려 놓았던 음식이에요.
▸ 요즘은 건강식으로 매우 각광을 받는 음식이지만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지요.
▸ 삼색나물을 혼합하여 적정량(소량이라고 느껴질 정도)만 제공하세요.
▸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나물이름 알아맞추기 게임’같은 특별행사를 벌이는 것도 흥미로울 거예요. (삼색나물이라는 식단명처럼 세 가지의 구체적인 나물이름이 감춰져 있기 때문에 가능해요)
♣ 함께하는 오늘의 음식
흑미밥 | 쌀(백미) 7.2kg, 흑미 257g |
돼지갈비김치찌개 | 배추김치 4.1kg, 다시마 51g, 돼지고기(갈비) 4.1kg, 두부 1.9kg, 마늘 103g, 생강 51g, 굵은소금 51g, 대파 154g, 후추 1g |
김구이 | 김 412g |
김치 | 총각김치 3.5kg |
♣ 오늘의 식단 영양량(1인분)
* Cooked by 정명옥 영양교사
고사리는 100g당 19Kcal의 열량을 내는 저열량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칼륨과 인이 특히 풍부한데, 고사리를 말리면 칼륨과 마그네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더욱 풍부해진다. 피부와 점막을 보호하여 피부 미용에 좋으며, 머리를 맑게 하고,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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