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이야기

♣ 3월 식단소개

새학년이 시작되는 3월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더 많은 신경을 써주어야 할때다. 겨울철 잃은 입맛을 되찾아주고 새로운 환경에 낯설어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조리법으로 급식시간의 즐거움을 더해주도록 하자.

특히 이 시기에는 겨울 동안 부족했던 영양분을 보충 할 수 있는 각종 봄나물이 풍성하고 어패류도 맛이 올라 봄철 아이들의 입맛을 한껏 돋울 수 있다.

급식 조리

3월에는 다양한 생선부터 해조류 등 급식 재료에 이용할 만한 좋은 재료들이 풍성하다. 가자미는 다양한 채소를 넣어 조림을 하거나 구이 등으로 다양하게 요리할 수있고, 쫄깃한 식감의 주꾸미는 아이들도 좋아하므로 양념에 버무려 볶는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있다.

생톳은 어두운 색과 미끄러운 질감 때문에 아이들이 낯설어 할 수 있으므로 두부나 어묵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와 함께 반찬을 만들어내는 것이 좋다.

제철수산물 식재료

●조기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칼슘 등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 되어있어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좋은 수산물. 영양식이나 병후 조리식으로도 적당하며 특히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어린이의 성장발육과 원기회복에 좋다.

●가자미

살이 연하고 부드러운 대표적인 흰살 생선으로 고단백 저지방의 영양식품이다. 에너지 및 두뇌세포에도 영양을 미치는 비타민B1, B2가 풍부해 어린아이의 이유식과 영양반찬으로 자주 사용된다.

●톳

바다의 칼슘제라 불리며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적극 권장할만한 식품. 특히 톳40g이면 일일칼슘 필요량을 충족 시킬수있다. 콜레스테롤이나 지방흡수 억제에도 도움을 주고 고혈압이나 비만 억제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관련 레시피>

• 
  두뇌세포를 발달시키는

  <가자미 쌀가루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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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칼슘 ‘톳’으로 만든

  <톳 어묵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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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뇌발달에 좋은 DHA 함유

  <주꾸미 배추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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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건강밥

  <미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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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식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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