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매년 4월 |
지역 | 울산 북구 정자동 |
문의 | 052-289-9999 |
설명 | 알찬 체험행사로 새로운 축제 장 |
♣ 축제 소개
강동수산물축제위원회, 울산MBC 주최하에 울산수산업협동조합 주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북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총 6천만원(시비 2천5백만원, 구비 2천5백만, 수협 1천만원), 3개 분야 18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 마련되는 각종 행사들이 단순한 이벤트성 소비행사를 지양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체험형 행사로 꾸며져 행사의 성공개최와 울산의 특화된 축제로 승화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세부계획은 정자대게 깜작경매, 노젓기대회 등 7개 메인행사가 마련되고, 어선퍼레이드 등 6개 이벤트 행사와 전시관·몽돌해변 건강달리기 등 5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테마행사라 할 수 있는 먹거리장터와 특산물 판매장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틀간 운영에 들어간다.
축제 기간동안에는 횟집들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에 동참해 관광객들에게 훈훈한 인심을 보여줄 계획이다. 먹거리장터는 무료회시식코너, 미역· 해조류판매장, 젓갈판매장, 가리비·전복직판장, 가자미선어직판장, 건가자미직판장, 화훼판매장, 농산물직판장 등 강동 해안에서 생산되는 모든 해산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거나 즐길 수 있다.
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젓갈과 미역 등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와 함께 체험행사는 24일 오전 11시 강동 몽돌해수욕장에서 몽돌해변 건강달리기대회를 시작, 후리어업체험행사, 노젓기 경주대회 및 체험, 장어 맨손잡기 체험행사, 미역따기 체험행사 등이 마련된다.
황 추진위원장은 “후리어업은 지형을 이용해 육지에서 그물을 던져 바다에 나가지 않고도 고기를 잡는 기술로 이번 축제에서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또 행사 기간 중 정자대게 깜짝경매 행사를 마련, 아주 저렴한 가격에 정자대게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