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매년 5월 |
지역 |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북항 일원 |
문의 | 보물섬미조멸치축제추진위원회 ☎ 055-860-8605 |
설명 |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맛있는 명품 미조 멸치 |
♣ 축제 소개
보물섬 남해바다를 은빛으로 물들이는 멸치의 향연
경남 남해군 미조항 일대에서 펼쳐지는 보물섬 미조 멸치축제는 남해멸치의 싱싱함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구매자 간의 직거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보물섬 미조 멸치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5월경에 개최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축제장 인근 지역이 먹거리 특화지역으로 조성되어 10% 할인된 가격에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노래방과 장기자랑을 비롯해 국악한마당, 스포츠댄스, 평양민속예술단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으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카약체험, 맨손고기잡이 체험, 멸치털이 시연, 유람선 해상퍼레이드 등 풍성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숭어, 장어, 감성돔 등 남해의 싱싱한 물고기를 직접 잡는 맨손고기잡이 체험이 인기를 끈다.
또한 축제장 한편에서는 멸치쌈밥, 멸치회, 멸치튀김, 멸치구이 등 한창 살이 오른 제철 멸치의 싱싱함이 그대로 담긴 멸치요리를 비롯, 각종 해산물과 보물섬 남해 한우 등 지역 대표 먹거리 부스가 드넓게 펼쳐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흥겨움을 배가시킨다.
축제의 절정을 이루는 무민사 풍어대제 용왕제를 통해 무사풍어를 기원하며, 웅장한 남해 취타대 공연과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 경연대회 최우수상에 빛나는 오실집들이 굿놀음이 연이어 펼쳐진다.
이어서 불꽃놀이를 신호탄으로 초청가수들의 흥겨운 노랫소리와 지역민, 관광객들의 정겨운 막춤이 어우러진 멸치가요제가 한바탕 펼쳐져 축제의 밤을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