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및 분량
멥쌀 300g(1⅔컵), 물 400g(2컵)
【육수】 쇠고기(사태) 200g, 무 200g(1/5개), 물 2.4㎏(12컵)
【양념장①】 청장(간장) 6g(1작은술), 다진 파 9g(2작은술), 다진 마늘 5.5g(1작은술), 후춧가루 0.3g(⅛작은술), 불린 고사리 80g, 껍질 벗긴 도라지 80g, 소금 4g(1작은술), 콩나물 150g, 물 100g(½컵), 소금 1g(¼작은술)
【양념장②】 청장 9g(½큰술), 다진 파 7g(½큰술), 다진 마늘 5.5g(1작은술), 깨소금 2g(1작은술), 참기름 4g(1작은술), 식용유 13g(1큰술), 청장 6g(1작은술), 소금 6g(½큰술)
♣ 재료 준비
1. 멥쌀은 깨끗이 씻어 일어서 30분 정도 불려 체에 밭쳐 10분 정도 물기를 뺀다.
2. 쇠고기는 면보로 핏물을 닦고, 냄비에 쇠고기와 무를 넣고 물을 부어, 센 불에 12분 정도 올려 끓으면 중불로 낮추어 20분 정도 끓인다. 무는 건져 내고 40분 정도 더 끓인 다음, 쇠고기는 건져서 식히고 육수는 면보로 거른다.
3. 불린 고사리는 질긴 부분은 잘라 내고 깨끗이 씻어서, 길이 6㎝ 정도로 자른다.
4. 도라지는 길이 6㎝ 폭·두께 0.3㎝ 정도로 썰어, 소금을 넣고 2분 정도 주물러서 10분 정도 두었다가 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짠다(65g). 콩나물은 꼬리를 떼고 깨끗이 씻는다.
5. 양념장①,②를 만든다.
♣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멥쌀과 물을 붓고 센불에 4분 정도 올려 끓으면 4분 정도 더 끓이다가 중불로 낮추어 3분 정도 끓이고, 쌀알이 퍼지면 약불로 낮추어 10분 정도 뜸을 들여 밥을 짓는다.
2. 삶은 쇠고기와 무는 가로 2.5㎝ 세로 3㎝ 두께 0.5㎝ 정도로 썰어, 양념장①을 넣고 양념한다.
3. 고사리와 도라지는 양념장②의 ⅔량을 넣고 양념한다.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각각 2분 정도 볶는다.
4. 냄비에 콩나물과 물·소금을 넣고, 센불에 1분 정도 올려 끓으면 중불로 낮추어 3분 정도 삶아, 나머지 양념장②를 넣고 양념한다.
5. 냄비에 육수를 붓고 센불에 5분 정도 올려 끓으면, 양념한 쇠고기와 무· 고사리· 도라지· 콩나물을 넣고, 2분 정도 올려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추어 5분 정도 더 끓인다.
6. 청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한소끔 더 끓인다.
7. 그릇에 밥을 담고 장국을 붓는다.
♣ 장국밥 이야기
한국에는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는 음식이 많다. ‘탕반(湯飯)’ 또는 ‘장국밥’이라고 불리는 이 음식이 발달한 이유는 첫째, 밥과 국이 필수인 한국의 밥상차림에 뜨겁고 끈적임이 있는 밥을 먼저 먹으면 목이 메일 까봐 국물로 목을 먼저 축이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먹거리가 부족했던 과거에는 음식 양을 늘리기 위해 여러 명이 먹을 수 있도록 국에 밥을 넣고 끊였을 것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시골 장터에서 간단히 배를 채울 수 있도록 국에 밥을 말아 값싸게 팔던 것에서 장국밥이 발달했을 것이라는 말도 있다.
한국의 반상차림은 밥과 국 외에 여러 가지 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져 나오지만 장국밥에는 깍두기와 배추김치, 송송 썬 파 등이 전부이다. 장국밥은 값도 저렴하여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고 맛도 있어 겨울 추위에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음식이다.
♣ 백종원 맛남의광장 한우소고기국밥(한우사태국밥)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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