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 : 정확한 조리를 하기 위한 첫 번째 시작 단계로 식품을 낭비 없이 맛있게 조리하기 위해 재료의 분량이나 그 배합을 알맞게 한다.
▹ 방법 : 계량하고자 하는 식품의 상태에 따른 적절한 계량도구를 선택하여 재료에 적합한 계량 방법에 따라 측정한다.
♣ 계량스푼
▹ 소금이나 설탕, 고춧가루, 간장, 식초 등과 같이 가루나 액체로 된 양념을 잴 때 주로 사용한다.
▹ 1큰술, 1/2큰술, 1작은술, 1/2작은술 등 4개의 스푼으로 구성된다.
▹ 스푼 양쪽 끝에 큰 술과 작은 술이 함께 붙어 있는 것 등이 있다.
▹ (1큰술(T) = 15mL, 1작은술(t) = 5mL, 1큰술 = 3작은술)
* tip
- 계량스푼이 없다면 숟가락을 이용한다.
• 밥숟가락은 보통 1큰술보다 조금 작은 10~13mL이다
♣ 계량컵
▹ 1컵(C)은 200mL로 간장, 우유, 육수 등 많은 분량의 액체를 잴 때 사용한다
* tip
- 계량컵이 없다면 종이컵을 이용한다.
• 보통 사용하는 종이컵의 부피는 180mL이며 1컵보다 한 큰 술 정도 부족하다.
• 작은 종이컵(소주컵)의 부피는 보통 60mL 정도이다
❐ 재료 형태에 따른 계량스푼 사용방법
♣ 액체류 : 간장, 식초
▹ 액체를 가득 채워서 계량할 때에는 물의 표면장력을 고려하여 약간 볼록하게 올라오게 담는다.
♣ 분말류 : 설탕, 밀가루
▹ 설탕은 덩어리를 부셔서 계량 용기에 수북이 살짝 펴 담아 수평으로 깎는다.
▹ 황설탕·흑설탕은 꾹꾹 눌러 담은 후 위를 수평으로 깎는다.
▹ 밀가루는 계량 전에 반드시 체에 1~2번 쳐서 계량 용기에 가볍게 수북이 담은 후 누르지 말고 젓가락이나 칼 등을 이용하여 직선으로 깎는다.
♣ 반고체류 : 된장, 고추장
▹ 계량 용기에 빈 공간이 없도록 눌러 담아 윗면이 수평이 되도록 한다.
▹ 계량 후 그릇에 옮길 때 오차가 생기기 쉬워서 저울을 사용하는 것이 정확하다.
♣ 다진 양념류 : 다진 마늘, 파
▹ 계량 용기에 수북이 담아서 반듯한 도구를 사용해서 살살 두드려 가며 계량 표면이 수평이 되도록 정리한다.
▹ 한 번에 깎아 내면 표면이 고르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