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春 토마토
■ 유래
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는 가짓과에 속하는 일년생 반덩굴성 식물 열매로 ‘불룩한 열매’를 뜻하는 멕시코 인디언 말 ‘tomatl’에서 ‘tomato’가 유래되었다(이탈리아에서는 ‘황금사과’를 뜻하는 ‘뽀모도로’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지봉유설(1613)」에 ‘남만시’로 기록되어 있으며 우리말로는 ‘일년을 사는 감’이란 뜻으로 ‘일년감’이라고 한다. 토마토는 처음 관상용으로 심었으나 차츰 영양이 밝혀지면서 밭에서 재배하여 대중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방울토마토도 재배되고 있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 라이코펜 항산화물질로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고 각종 암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특유의 시큼한 맛을 내는 구연산, 사과산 등의 유기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생리활성 물질들을 포함한다.
• 껍질이 탄력이 있고 색깔이 짙은 것을 고른다.
• 꼭지가 시들지 않고 초록색을 띤 것이 좋다.
• 표면이 쭈글쭈글하지 않고 껍질이 윤기가 흐르는 것이 신선하다.
• 단단하고 손에 들면 묵직하게 무게가 있는 것을 고른다.
• 손질한 토마토는 십자로 칼집을 낸 후 끓는 물에 토마토를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겨낸 후에 요리에 이용한다.
• 생으로 먹거나 조리, 소스용 등으로 나누어서 섭취한다.
• 파스타, 수프, 샌드위치, 피자, 토마토 주스, 케첩, 샐러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 영양정보 TIP!
토마토는 끓이거나 으깨면 체내에서 영양성분의 흡수가 더 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