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감은 씨가 없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고 즙이 풍부하고 달콤하다. 감그린은 감 특유의 떫은 맛, 달콤한 맛, 신맛이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맛을 낸다. 감 고유의 은은한 향과 입안을 감싸는 독특한 떫은 맛으로 느낄 수 있다.
해풍을 맞고 자라 더욱 단단하고 효능도 탁월한 부안의 오디로 만들어졌다. 6월에 수확한 햇오디를 사용해 오크통에서 6개월 이상 저온 숙성시켜 만든다. 맛이 매우 부드럽고 감칠맛이 있어 치즈류와 매칭이 좋고 매콤한 음식, 한국음식과도 궁합이 좋다.
경남 사천지역의 특산품인 참다래(키위)로 만든 와인 7004S. 참다래의 달콤함과 유기산이 어우러져, 특유의 과일 향과 산뜻한 풍미를 품고 있다.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며, 특히 생선회와 잘 궁합이 좋다.
전국 자두 생산량 1위의 경북 김천의 자두로 만들어진다. 6개월 이상의 저온숙성과정을 거쳐 새콤달콤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 자두 특유의 향과 색이 잘 살아있다.
세종시 특산품인 조치원복숭아로 만들어진다. 맑고 옅은 노을 빛이 매력적이다. 적당한 신맛과 단맛이 있으며, 은은한 복숭아 향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10%.
비파는 과즙이 많은 아열대 웰빙 과수로 비파와인은 비파 열매와 효모를 첨가하여 발효시킨 과실주 향기가 부드러우며 감칠맛이 풍부하고 뒷맛이 깔끔하다.
오미로제는 문경에서 재배한 유기통 오미자에 유럽 샴페인 제조 기술을 접목해 3년간 발효 숙성한 세계 최초의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이다. 깊고 매혹적인 장미 빛깔을 띠며, 첫 맛은 새콤달콤하다. 뒤 이어서 향긋한 맛이 입안 전체를 감싼다. 과일 향과 스파이시함, 향긋한 붉은 과일의 섬세한 버블을 느낄 수 있다.
충남 예산의 사과로 만든 추사 애플 와인. 물이나 주정을 첨가하지 않고, 한달 간 저온 발효와 1년 이상의 숙성과정을 거쳐 만든다. 단맛이 퍼지며 여운이 길고, 적절한 산미가 있는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