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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2. 한국음식 상차림과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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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식사예절

♣ 식사예법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밥상이 나오면 즉시 들어야 한다. 지체해서 음식이 식거나 먼지가 앉게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밥상을 받고도 먹지 않음을 일깨우는 말로 '내 전밥 떠놨다.'라고 하고 밥상을 받고 오래도록 먹지 않은 채 있는 밥상을 '향불없는 재상'이라 한다.

또 함께 식사할 자들로 하여금 먼저 먹지 못하고 기다리게 해서는 안된다. 아무리 성낼 일이 있더라도 숟가락과 젓가락을 왈칵 놓지 말고, 한숨 쉬지도 말라. 밥이나 국이 아무리 뜨거워도 입으로 불지 말고, 젓가락으로 소반을 두드리지 말고, 숟가락이 그릇에 부딪혀 소리 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식사가 끝나면 반드시 수저를 정돈하여 수저 끝이 상밖에 나오지 말아야 된다.

1.음식 그릇 위에 머리를 너무 지나치게 숙이지 말아야 한다.

2.음식을 입에 넣을 때마다 그릇에 입을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

3.음식을 집을 때에 어느 것이든 단번에 집어먹고, 이것 저것을 집었다 놓지 말아야 한다.

4.음식을 급히 먹지 말고 쾌활하게 이야기 해가며 서서히 먹되, 이야기 할 때에는 침이 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5.음식을 억지로 먹으라고 무리하여 권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음식을 먹는 중에 다른 음식을 억지로 넣어주지 말아야 한다.

6.음식물에 머리카락이나 옷자락이 잠기지 안도록 해야 한다.

7.여러 사람이 음식을 먹는 중에 먼저 수저를 놓고 일어나지 말고 수저를 그릇에 얹어 놓고 기다려서 다른 사람들의 식사가 끝나 수저를 내려 놓으면 같이 일어나야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다.

8.남의 앞에서 이쑤시개를 사용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사용하더라도 한손 으로는 상대방이 보이지 않도록 입을 가리고 다른 한손 으로는 이쑤시개를 조심스럽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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