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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1. 국내 식재 현황 및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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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국내 농림어업 비중 및 지역별 생산 현황

국내 농림어업 규모(2007~2011년 평균)는 26조1154억21백만원으로 전체 산업 중 2.6%를 차지한다.

도단위로는 경상북도가 3조9179억17백만원으로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라남도가 3조7586억10백만원으로 2위, 충청남도가 3조3475억23백만원으로 3위, 경상남도가 3조2187억57백만원으로 4위, 전라북도가 2조8690억74백만원으로 5위, 경기도가 2조6303억32백만원으로 6위, 제주도가 1조6308억89백만원으로 7위, 강원도가 1조5221억69백 만원으로 8위, 충청북도가 1조4700억68백만원으로 9위로 나타났다.

7개 광역시 중에서는 부산광역시가 5488억43백만원으로 전체에서는 10위, 7개 시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특별시가 4492억23백만원으로 11위, 인천광역시가 2367억26백만원 으로 12위, 광주광역시가 2035억32백만원으로 13위, 대구광역시가 1396억40백만원으로 14위, 울산광역시가 1315억57백만원으로 15위, 마지막으로 대전광역시가 405억60백만원으로 16위를 차지했다.

해당 시·도내 전체 산업 중 농림어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기준으로 하면 제주도의 농림어업은 전체의 17.9%를 차지,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라북도(9.6%), 전라남도(8.2%), 강원도(6.0%), 경상북도(5.8%), 충청남도(5.5%), 충청북도(4.8%), 경상남도(4.5%), 경기도(1.4%), 부산광역시(1.0%), 광주광역시(1.0%), 인천광역시(0.5%), 대구광역시(0.4%), 울산광역시(0.3%), 서울특별시(0.2%), 대전광역시(0.2%)순으로 나타났다.

♣ 경기도

한강을 중심으로 산간과 평야가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경기도는 쌀을 비롯해 보리, 밀, 옥수수, 콩, 팥, 땅콩, 고구마, 감자, 참깨 등 식량작물 재배가 농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서울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형소비시장을 대상으로 목축업과 원예업이 발달해 있다.

특히 느타리버섯과 잣은 전국 최고의 생산면적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품목이며, 이 외에 쌀과 ‘G마크’ 고급 축산물도 대표 식재로 인정받고 있다.

♣ 강원도

태백산맥을 끼고 있는 강원도는 전체 면적 중 81.7%가 임야, 9.7%가 농경지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작물인 옥수수는 생산 규모면에서 전국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찰옥수수는 전국대비 40%를 차지할 정도로 옥수수에 있어서는 단연 최고의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 밖에도 산채의 본고장 답게 약초와 산채, 잡곡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 그리고 횡성 등을 중심으로 한 한우도 유명하다. 도 내 농수특산물 품질보증제도로 ‘도지사 품질보증(물방울 마크)’과 ‘푸른강원마크’가 있다.

♣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전국 제1의 농업지역으로 다양한 특화작물 및 축산업, 수산업이 고르게 발달했으며, 전국 생산량 점유율 상위에 랭크된 품목도 다수다. 대표 작물로는 사과를 비롯해 고추, 마늘, 인삼, 수박과 참외, 딸기, 포도, 복숭아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한우, 대게, 홍게, 오징어, 가자미, 버섯류 등도 유명하다.

특히 송이는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영천과 경산은 각각 전국 복숭아 생산량의 1,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쌀 역시 도내 10여개 쌀 브랜드를 우수농산물로 인증해 관리하고 있다.

♣ 경상남도

태백산맥과 낙동강을 끼고 있는 경상북도는 농업과 임업, 축산업, 수산업이 고르게 발전해 있다. 특히 고산지대의 풍부한 일조량으로 단감과 사과 등의 과실류는 당도가 높아 상품가치가 뛰어나다.

주요 농작물로는 마늘, 양파, 딸기, 수박, 사과, 단감 등이 있으며, 특히 미국 FDA에서 청정해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채취되는 수산물은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고 해외수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중 굴은 전국 굴 생산량의 60%, 멍게 역시 65% 정도를 차지하는 대표 수산물로 자리잡고 있다.

♣ 충청북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다에 접하지 않은 내륙도인 충청북도는 전작중심의 농업경관을 나타내고 있다. 농업이 도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이곳은 계절의 변화가 뚜렷해 농산물이 풍부하고 품종도 다양하다.

주요 특산물로는 잎담배와 인삼 등 전매작물을 비롯해 사과, 포도 등의 과수재배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유휴산지가 많고 대도시가 가까워 축산업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중 복숭아(햇사레 복숭아)는 맛과 품질이 우수해 농산물 브랜드 가치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방울토마토(황토머그 방울토마토)는 국내 최초의 세척농산물로 씻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충청남도

논밭경지면적과 평야가 전국에서 상위에 랭크돼 있는 충청남도는 농특산물 생산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 두릅, 딸기, 배, 버섯, 쌀, 오이 등과 함께 돼지 등 전국 생산량 1~2위를 차지하는 품목이 많으며, 서해안과 인접해 있어 굴, 김, 게, 대하 등의 수산물의 품질도 우수하다.

특히 밤은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버섯과 오이는 전국 도단위 생산량 1위, 생강과 딸기는 각각 전북과 경남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맵다는 청양고추가 생산되는 곳 역시 충청남도다.

♣ 전라북도

평야가 많은 전라북도는 지형과 기후 등 농업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딸기, 배, 복숭아, 사과, 상추 등 다양한 농산물과 꽃새우, 메기, 미꾸라지, 바지락 등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양식)되고 있다.

이중 보리와 무, 배, 복분자, 산딸기, 머루는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상추와 땅콩, 은행, 바지락, 꽃새우, 오리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농산물 뿐 아니라 수산물, 임산물, 축산물 등이 생산량에 있어 고르게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 전라남도

전국 유기농, 무농약농산물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의 61%를 차지할 정도로 청정지역인 전라남도는 전국 생산량 1위 품목을 다수 생산하고 있다.

참다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실, 무화과, 배추, 양파, 토란, 오리는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특히 여수하면 돌산갓이 떠오를 정도로 돌산갓의 생산량 및 품질이 매우 뛰어나며, ‘보성녹차’가 브랜드처럼 인지될 정도로 녹차의 주요 산지로도 유명하다.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성 기후인 제주도는 감귤, 참다래, 용과 등 온난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 난대성 작물이 다수 재배되고 있으며, 계절에 따른 다양한 해류의 영향으로 고급수산자원이 풍부하다.

농산물에서는 감귤과 용과, 망고(제주에서만 생산), 무, 양배추, 당근, 수산물에서는 옥돔, 소라, 갈치, 돌돔, 넙치류가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제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감귤류는 최근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품종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제주 흑돼지는 육질이 쫄깃해 전국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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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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