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영고(부여), 동맹(고구려), 무천의 제천의식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제왕운기’에 따르면 천제의 아들 해모수가 하백의 세 여식이 청하(지금의 압록강)의 웅심연에서 더위를 피하는 것을 보고 반해 새 궁전을 짓고 세 처녀를 초대해 술을 대접하였다고 한다.
그 중 유화와 정이 들어 후에 주몽을 낳았고 이 분이 후일 고구려를 세운 동명성왕이라는 설화가 기록되어 있다. 이렇듯 고구려 건국신화에서도 나오듯이 우리 민족은 아주 오래전부터 술을 즐겨왔으며 술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 전통주 “조선시대 360여종”의 제조법.유래 등은 ‘전통주 전체’에서 한번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ID | |
P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