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리
대나무 껍질을 떠서 엮은 둥근 그릇으로, 위가 트이고 테가 있으며 주로 식품을 담아 말리거나 음식을 만들 재료를 담는데 사용한다. (제작년도-19세기 후반)
♣ 도마
칼질을 하는 데 따른 받침대로 두껍고 단단한 나무일수록 좋다. 나무를 길이 방향으로 켜서 두껍고 넓게 만들어 사용한다. (제작년도-19세기 후반)
♣ 메주틀
장의 원료가 되는 메주를 만들때 메주의 형태와 크기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구이다. (제작년도-19세기 후반)
♣ 항아리
속이 깊고 아가리가 오므라든 모양의 토기로 물, 술, 장 등의 액체와 물건을 담아 저장하는데 사용하였다. (제작년도-19세기 후반)
♣ 백항아리
장아찌, 조림, 꿀, 조청과 같은 밑반찬이나 조미료를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해왔다. (제작년도-18세기 후반)
♣ 젓갈항아리
♣ 올챙이묵틀
옥수수를 멧돌에 갈아 얻은 앙금으로 죽을 쑤어 나무로 짠 묵틀에 담고 눌러 짜낸 묵의 모양이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 같다 하여 올챙이 묵이라고 한다.(제작년도-19세기 후반)
♣ 체칼
무, 감자 등의 채를 만들 때 쓰는 칼이 채칼이다. (제작년도-19세기 후반)
♣ 촛단지
흙으로 빚어 잿물을 입혀 구워 만든 오지그릇으로 초를 따라 쓰기에 편리하도록 항아리의 어깨나 배 부분에 주전자와 같은 꼭지(귀떼)를 붙였다. (제작년도-19세기 후반)
♣ 이중독
한 여름철 물에 담가 두고 사용하는 김찻독으로 물이 베어나오거나 외부로부터 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기 위하여 잿물을 입힌 오지그릇으로 되어 있다. (제작년도-19세기 후반)
♣ 체
곡물을 비롯, 모래 등의 알맹이를 거친 것과 미세한 것으로 선별하는 용구이다. (제작년도-19세기 후반)
♣ 푼주
식품을 담는 큰 대접형태의 도자기 또는 옹기로 된 그릇을 푼주라 한다. (제작년도-19세기 후반)
♣ 확돌
고추, 마늘, 생강 등의 양념이나 보리, 쌀, 수수 등의 곡식을 갈거나, 소금을 빻는데 쓰는 부엌용구의 하나. (제작년도-20세기 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