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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5. 하우스맥주 산업현황과 향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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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맥주 원료 및 제조의 국산화

♣ 맥주 제조 공정

맥주 제조 공정

가. 맥주보리

◈ 수입 의존도 높은 원료곡 국산화로 농가 소득 및 일자리 창출 기대

○ 맥주 원료 (맥아, 흡, 효모, 물) 중 수입 원료곡 사용량은 95% *’15, 농림축산식품부

- 맥아 수입량은 57.6% 증가 : 15만 5,892톤 (’10) ➝ 24만 5,834톤 (’14)

* 주요 수입국 : 호주 (62.3%) > 캐나다 (19.1%) > 영국 (4.9%) > 중국 (4.4%)

- 맥주보리 수입량은 256.6% 증가 : 12,750 (’10) ➝ 45,464톤 (’14) * 호주 (88.0%), 미국 (12.0%)

수입 원료곡 사용량

○ 국내산 맥주보리를 활용한 업체 증가 : 김포.파주인삼농협, 고창 GDC 브로이, 제주 제스피 등

- 수입산 대비 안정적인 품질과 재배, 가격 안정성이 유지되는 국내산 원료곡 개발 필요

○ 군산, 맥주와 관광을 연계한 ‘하우스 맥주 체험관광벨트’ 사업 추진

-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내 맥아 제조 및 로컬 맥주 품질시험실 설치 예정 (’18)

☞ 국산 원료 사용 시 농가 소득창출 및 일자리 창출로 인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증진

나. 홉

◈ 1934년부터 홉 재배 시작 ➝ 1989년 농산물 수입 개방으로 값싼 수입산에 사라진 홉

○ 수제맥주 확산에 따라 세계 홉 생산량 증가 * 국내 홉 수입액 약 200억 원

- (’12) 약 48.5천 ha ➝ (’14) 48.3 ➝ (’15) 51.5 ➝ (’16, 추정) 53.5

* 세계 홉 생산량 (%) : 미국(20.0), 독일(18.5), 체코(4.6), 중국(2.3), 폴란드(1.5)

- 최근 홉 품귀현상으로 자국 수출량 보존 위해 통관 제한 (미국) *’14, 전략농산물 지정

○ 현재 국내 홉 재배농가 10 여곳 불과 : 정부차원에서 홉 지원사업 및 정책 전무

- 34년 일본인들에 의해 개마고원에서 흡 재배 시작 ➝ 6.25 이후 강원도 일대에서 재배

- 80년대 홉의 전성기 이후 89년 FTA 체결로 값싼 수입산으로 홉 생산 중지

- 국내산 홉 찾는 소규모 양조장 늘면서 재배농가 증가 : 한국의 기후에 맞는 독특한 홉 필요

나. 홉(할러타우어 공동가공시설)

홉(할러타우어 공동가공시설)

다. 효모

◈ 수입산 맥주 효모를 대체할 맥주용 토착 효모 개발

○ 국내 발효산업 효모의 99.5% 수입에 의존

- 국내 수입 미생물 종균 1123 억원, 발효종균 494 억원 *’15, 한국식품연구원

- 국내 양조용 효모 사용량 : 200 톤 (국내 생산량 0.5%) ★ 송천.충무효모(탁, 약주)

○ 맥주용 효모는 건조효모, 액상효모 등 다양하게 판매되나 대부분 수입산 사용

- 소규모 맥주 주세법 개정 이후 수입량 120.2% 증가 : 638 kg (’09) ➝ 725 (’14) ➝ 1,406 (’16)

* 주요 수입국 : 프랑스 (Fermentis), 미국 (White labs, Wyeast), 독일 (Doemens) 등

○ 지역 양조장과 연계하여 효모 관리, 컨설팅, 주문 제작하는 연구 필요 (미국 오메가 효모연구소)

- 효모 관리 시설이 따로 없는 소규모 양조장의 신제품 개발 및 맥주 품질 향상 가능

- 국내 연구기관과 지역 양조장이 협업하여 독특한 한국형 맥주 개발 가능

○ 국내 재래누룩에서 풍미가 향상된 맥주용 토종 효모 특허 출헌 (‘17.6.30. 국립생물자원관)

- 강원도 삼척 누룩에서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지애 (S. cerevisiae NIBRFGC000498868) 분리

☞ 발효과정에서 바나나, 사과, 포도 등의 과일향 및 카라멜향, 장미향 기존 효모보다 859% 향상

건조효모

라. 맥주 가공 설비

◈ 맥주 제조에 필요한 공장설계, 발효기계, 충진, 포장, IT기술까지 국산화 필요

○ 대부분 수입산 맥주 설비 사용 : 독일 Buhler; Huppman, Krones, GE A, KHS, Krones 등

- 크로네스 (Krones) :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인지도 향상

- 관련특허 : 3,150개, 브루 마스터가 기계 제작에 참여

★ 직원 : 1,900명 (독일 450명, 전세계 1,450명), 적용품목: 맥주, 물, 우유, 주정, 주스 등

○ 소규모맥주 공장(하우스 맥주)에 적합한 설비제작 가능

- 쌀 맥주 제조에 적합한 당화 및 여과기계 설계가능 * 한국 : OB맥주 설치

☞ 맥주 원료를 가공할 수 있는 설비까지 국산화하여 100% 한국 하우스 맥주 제조 가능

크로네스 (Krones)사 맥주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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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농촌진흥청 국랍농업과학원 •을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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