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브랜드는 전국의 자치단체, 생산자단체 등의 주도로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경쟁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 자치단체의 88%가 브랜드 슬로건의 개발을 완료하였고, 농산물.관광.문화행사와 관련한 브랜드도 지속적으로 증가
- 농산물 공동브랜드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의 90%가 보유, ‘11년 기준으로 농산물 브랜드는 5,088개로 외형적으로는 성장
- 체험형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전통테마마을 등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마을은 약 1,500여개에 이름
- 문화유산, 특산물 등을 테마로 하는 지역축제는 전국에 850여개가 있으며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탄생
□ 지역만의 가치가 담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차별화된 지역브랜드는 부족한 실정
○ 지역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역량이 부족하여, 차별화된 매력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함
- 농식품의 경우는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가 미흡하고, 지역 축제와 체험프로그램은 전국적으로 유사한 콘셉트로 운영
○ 일본의 ’지역브랜드 인증제도’와 같은 지역브랜드의 차별화를 위한 통일된 정책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
- 이와 관련된 브랜드의 등록률은 40% 내외이며, 지리적 표시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으나, 등록 건수는 79개로 미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