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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7. 우리 명주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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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마시면 신선이 되는 제세팔선주, 담양 추성주(秋成酒)

□ 담양의 양씨 가문에서 5대째 지켜오고 있는 제세팔선주(濟世八仙酒)는 추월산의 천년 고찰 연동사(煙洞寺)에서 유래

○ 고려 초 창건된 연동사의 스님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빚었던 곡차가 사하촌으로 전해져 온 술

* 제세팔선주는 술의 맛이 워낙 좋아서 마시면 신선이 된다는 의미

영물을 홀린 추성주(秋成酒)의 맛?

▷ 술을 훔쳐 먹은 영물, 늙은 살쾡이와 과거 급제를 위한 비서(秘書)가 필요했던 이영간의 전략적 제휴로 널리 퍼진 추성주

- 고려 문종 때, 이영간이라는 소년이 연동사(煙洞寺)에서 과거 공부를 하던 시기에, 스님이 빚어놓은 술이 까닭 없이 줄어들자 스님들은 소년을 추궁

- 결백함을 증명하기 위해 밤새 술독을 지키던 소년은 술을 훔쳐 먹은 늙은 살쾡이를 잡게 되는데 영물인 살쾡이는 이영간에게 자신을 놓아주는 대가로 과거 급제를 위한 비서를 주었고, 소년은 과거에 급제하게 되었다는 전설

추성주(秋成酒) 양대수 씨
<양대수 씨>

○ 고집스럽게 엄선된 담양의 13가지 한약재를 사용하여 만들며, 쌉싸래한 맛과 계피의 은은하고 달콤한 향이 긴 여운을 자랑

- 순곡과 약초를 숙성시켜 1차로 발효주를 만든 후, 2번 더 증류를 거치는 특징이 있으며, 알코올 도수 25%의 토속 증류주

* 멥쌀 등으로 고두밥을 짓고, 술덧을 만들어 약초와 함께 숙성시켜 약주를 만들고, 다시 데워 만든 증류주에 약재를 넣고 30일간 숙성 후 재숙성

추성주
<추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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