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인 서울 홍대 앞과 압구정에 막걸리 전문점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술 문화가 형성
○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풍 선술집에서부터 재즈 연주 등을 겸비한 퓨전 형식의 막걸리 주점까지 다양한 전통주점이 등장
* 홍대 앞 막걸리 전문점(개) : (’07) 1 → (’10) 17
○ 단순히 취하자는 분위기에서 막걸리의 다양한 향과 색과 맛을 골라서 즐기는 분위기 확산
- 각자의 개성에 따라 자신이 좋아하는 색과 맛을 가진 막걸리 칵테일을 병이 아닌 잔으로 주문
□ 한식세계화와 어울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주를 개발하고 홍보하는 노력이 가속화
○ 국제회의 건배주로 우리 술이 등장하고, 주한 외국대사들을 대상으로 우리 술 시음행사를 개최
- APEC(’05), OECD 장관회의(’08), 세계 환경포럼(’09), 세계 디자인 도시 서밋(’10) 등에 ‘강장백세주’, ‘복분자주’ 등이 건배주로 선정
○ 사케 바의 세계화 사례처럼 다양한 퓨전 안주와 우리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SOOL Bar’(막걸리 바)의 해외 확산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