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파주 감홍로
• 밑술을 증류한 소주에 용안육, 계피, 정향,진피, 방풍, 생강, 감초, 지초 등 8가지 한약재를 넣어 침출하여 만든 술.
• 문배주의 중요무형문화재였던 고(故)이경찬 선생의 딸 이기숙(파주)씨가 명맥 유지.
• 알코올 40%, 향이 우수, 맹렬한 맛, 약초 및 계피향이 강함.
• 녹두 지짐 - 평양의 종가음식. 녹두, 돼지고기, 김치, 고사리 등이 들어가서 기름지고 고단백 식품으로 소주와 잘 어울림
♣ 강원도 홍천 옥선주
• 강원도 홍천에서 맵쌀과 옥수수, 누룩, 옥수수엿물을 이용한 혼양주
• 발효 시킨 술을 증류 하여 갈근과 당귀를 넣고 1~3개월 동안 숙성시키면 연한 황갈색의 술이 만들어진다.
• 이한영 씨가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되어 명맥 유지.
• 알코올 농도 40%의 독특한 향기, 마시면 시원하고 화한 맛이 난다. => 오징어속에 여러가지 야채들을 넣고 순대처럼 찐 오징어순대는 강원도 지방의 대표 음식
♣ 서울 삼해주
• 12간지 중 돼지날을 정해 술을 빚는데 돼지가 의미하는 ‘복’(福)을 기원하기 위함. 해일 날에 세번 술을 빚는 다하여 삼해주라 불림.
•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권희자씨가 삼해주 기능 보유자
• 알콜도수는 18%, 시원하고 산도, 쓴맛 있으며 감칠맛, 부드러우며 향이 우수 => 구절판, 생선회와 잘 어울림 약주에 포함된 아미노산류에 의해 요리의 풍미 보조
♣ 충청남도 아산 연엽주
• 연엽주는 충남 아산군 송악면 외암리 민속마을의 예안 이씨 가문의 양조기술로 빚은 명약주이다.
• 현재 이득선, 최황규 부부가 연엽주의 명맥을 잇고 있다.
• 재료는 쌀과 누룩, 물, 연잎이 전부
• 술의 향기가 독특하며 연꽃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고, 단맛이 강함. => 연근정과
♣ 경상북도 안동소주
◆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조옥화 안동소주, 알콜도수 45%
◆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명인으로 지정된 박재서 명인 안동소주, 알콜도수 45%, 35%, 22%
◆ 안동소주의 대중화의 가치를 내건 일품 안동소주, 알콜도수 40%, 21%
◆ 2008년에 생긴 명품 안동소주 영농조합법인, 알콜도수 16.8%, 35%, 40%, 45%
◆ 금복주 회사, 알콜도수 23%
◆ 소주는 탁주와 달리 수분이 많고 기름진 안주가 좋다.
◆ 안주 속 수분이 체내의 알코올 희석, 기름진 음식은 위장을 보호 하기 때문이다.
◆ 문어 연포탕
• 낙지 대신, 문어를 넣어 만든 연포탕
• 문어는 안동에서 가장 사랑 받는 식재
• 제사, 결혼 등 각종 모임에 사용
• 숙취에 좋으며 담백하고 시원함
• 속을 보호하고 피로가 풀리는 음식.
♣ 전라북도 송죽 오곡주
• 조선인조 때 진묵대사가 고산병을 예방하기 위해 곡차를 빚어 마셨음
• 전주시 완주군 모악산에 위치한 수왕사에서 제조
• 오곡, 산수유, 감초, 구기자 등 각종 한약재와 소나무액, 대나무잎 첨가한 술
• 독특한 향기와 아름다운 자색을 띰, 알콜도수 16%
• 사철 음식과 완주지역의 많이 나는 취나물을 이용한 취나물 볶음이 어울림.
♣ 전라북도 송화백일주
• 송죽오곡주 증류주에 송화가루와 산수유, 오미자, 구기자를 넣고 100일 동안 저온 숙성.
• 알콜도수 38도로 솔 향이 강하다. 투명한 노란빛. 첫 맛은 쌉쌀하고 뒷맛은 달콤함.
♣ 제주도 오메기술, 고소리술
◆ 오메기술
• 성읍민속마을 오메기술은 기능보유자 김을정씨에 의해 전승
• 제주도에서는 좁쌀로 탁주와 청주 등을 빚어 왔는데 탁주를 두고 ‘오메기술’이라고 한다.
• 오메기술은 차조로 구멍떡(오메기떡)을 빚어 되직하게 제조함.
• 곡주 특유의 향기와 약간 새콤하면서도 감칠맛
◆ 고소리술
• 오메기술을 증류하여 만든 소주.
• 알콜농도 40도, 무색, 고소 하면서 목에서 깨끗이 넘어가며 원료에서 오는 맛과 향이 일품이다.
• 말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