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및 분량
도토리묵 300g(1모), 오이 70g(½개), 당근 30g(⅙개), 쑥갓 30g, 청고추 15g(1개), 홍고추 10g(½개)
【양념장】 간장 24g(1⅓큰술), 설탕 2g(½작은술), 고춧가루 1.1g(½작은술), 다진 파 4.5g(1작은술), 다진 마늘 2.8g(½작은술), 통깨 2g(1작은술), 참기름 13g(1큰술)
♣ 재료 준비
1. 도토리묵은 가로 4cm 세로 3cm 두께 1cm 정도로 썬다.
2. 오이는 소금으로 비벼 깨끗이 씻어서, 길이 4cm 폭 1.5cm 두께 0.3cm 정도로 썬다. 당근도 오이와 같은 크기로 썬다.
3. 쑥갓은 다듬어 씻어 길이 5cm 정도로 자른다.
4. 청․홍고추는 씻어서 길이 2cm, 두께 0.5cm 정도로 어슷썬다.
5. 양념장을 만든다.
♣ 만드는 방법
1. 도토리묵에 채소와 양념장을 넣고 살살 무친다.
2. 그릇에 담는다.
♣ 도토리묵무침 이야기
‘봄이 왔다’ 심신이 나른해지는 봄. 쏟아지는 잠, ‘춘곤증’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도 충분한 비타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겨울 얼어붙은 땅에서 겨울을 이겨내고 새싹을 틔운 봄나물, 즉 제철음식을 맛보는 것이다.
도토리묵무침도 봄에 빠질 수 없는 영양식이다. 도토리 녹말을 물에 풀어 끓인 뒤 굳혀낸 도토리묵, 그리고 채소와 양념장을 넣고 버무리면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간식이 된다. 부드러움 속에 숨은 떫으면서도 담백한 맛과 함께 제철 채소의 아삭함은 식감을 배가시킨다.
또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의서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도토리가 설사와 이질을 낫게 하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해 준다고 적혀 있다.
No. | 제목 | 보기 |
1 | 입춘오신반(立春五辛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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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구절판 | |
4 | 너비아니 | |
5 | 닭갈비 | |
6 | 쇠고기장조림 | |
7 | 도토리묵무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