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음식 상차림

♣ 전체 상차림(6코스-밥상/ 6코스-면상)

♣ 약선 일상식(가정식 백반) 상차림

♣ 전문가 관능평가

전문가 관능평가는 한국 거주중인 한국인 6명과 미국인 2명으로 총 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거주기간은 7~12개월 거주가 2명, 3년 이상이 6명이었다. 한국음식을 먹는 빈도로는 매일이라고 8명 모두가 답하였으며, 좋아하는 아시아 음식으로는 한국음식 5명(62.5%), 중국음식 2명(25.0%), 그리고 일본음식 1명(12.5%) 이었다.

1코스 주전부리에서는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 외관, 냄새, 텍스처를 비슷하게 평가하였다. 맛과전반적인 기호도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p<0.05) 한국인은 맛에 높은 점수를, 외국인은전반적인 기호도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였다.

2코스 죽은 냄새, 맛, 텍스처, 전반적인 기호도에서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외관에서는 외국인이 좀 더 높은 점수를 부여하였다(p<0.05).

3코스 냉채는 외관, 냄새, 맛, 텍스처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p<0.05) 외국인이 좀 더 높은 점수를 부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4코스 삼색전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아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않았다.

5코스는 외관, 냄새, 텍스처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맛에서는 외국인이 좀 더 높은 점수를(p<0.05), 전반적인 기호도에서는 한국인이 좀 더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6코스는 모든 항목에서 한국인과 외국인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7코스에서는 전반적인 기호도 항목에서 외국인이 한국인 보다 높은 점수를 부여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전문가 관능평가 항목 중 전체 상차림에 대한 평가는 한국인과 외국인 두 그룹간의 차이는 없었다. 모든 항목에서 5.00~6.50의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전반적인 조화나 건강식에 대한점수는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 6점 이상으로 동일하게 높은 평가를 나타내었다.

♣ 전문가 관능평가 후 토의사항

♣ 의견 반영한 부분

- 노화방지코스 전문가 관능평가 결과 각 코스에서 조리법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었다. 특히 맛에서 4점 이하의 낮은 점수를 받은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였다. 토의결과를 반영하여 물김치 제공시 맛있게 익은 상태로 제공하도록 하였으며, 맥적구이, 녹두죽, 오이선, 삼색밀쌈, 쇠고기 파산적, 솔경단의 조리방법을 수정하였다.

- 코스제공시 먹는 방법을 안내하기로 하였다. 한식세계화를 위해서는 식문화와 함께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 소비자 시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