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잎밥 레시피
불교에서 연꽃은 깨달음을 얻은 부처님을 상징한다고 해서 많은 사찰에서 연을 기르는데, 콩을 비롯한 각종 부재료를 넣고 찰밥을 연잎에 싸서 쪄먹는 음식으로 찰지면서 구수한 맛과 은은한 연 향으로 스님들이 즐겨 드시는 특별식이다.
[재료] 연잎 4장, 찹쌀 3컵
[부재료] 대추 10g, 연자 40g, 콩 20g, 잣 10g, 물 1컵, 소금 1작은술
❶ 찹쌀은 씻어 6시간 이상 불린 다음 물기를 뺀다.
❷ 김이 오른 찜통에 연잎을 깔고 충분히 불린 찹쌀을 얹어 30분 정도 찌다가 연잎을 올려 살짝 찐다.
❸ 대추는 돌려 깎은 후 3~4등분 한다.
❹ 찹쌀밥, 대추, 연자, 콩, 잣을 고루 섞은 다음 물 반컵에 소금을 녹여 고루 배도록 한다.
❺ 섞어 둔 재료를 찐 연잎 한 장에 한공기씩 싼다.
❻ 김이 오른 찜통에 30분 정도 찐다.
* Cooked by 대한불교조계종
• 갈증을 멎게 한다. 산후에 태반이 나오게 한다. 버섯 중독을 풀어준다. 혈창(血脹)으로 배가 아픈데 주로 쓴다. 《동의보감·탕액·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