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고기 예거슈니첼 레시피
원래는 등심육을 얇게 저며 빵가루 옷을 입혀 내는 독일 동부지방의 음식으로 이른바 일종의 커틀렛 같은 요리이다.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으로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요리이다.
♣ 재료 및 분량
등심 400g, 양파즙 2 큰술, 청주 1 큰술, 밀가루 1/2컵 ,빵가루 2컵, 우유 1/2컵, 생크림 1/2컵, 양송이 5개, 양파 1/2개, 달걀 1개, 소금, 후춧가루, 식용유
♣ 이용육
9개월령 등심, 질기므로 두드려 얇게 만들거나 빵가루 묻혀 튀기면 식감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 만드는 법
1. 등심은 둥글게 잘라 기계로 누르거나 망치로 두들겨서 6~7mm 정도의 두께로 얇게 만든다.
2. 고기에 소금, 후추, 양파즙, 청주로 밑간을 한 다음 준비된 밀가루-계란물-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힌다.
3. 180도의 기름에 ②의 고기를 노릇노릇하게 튀겨낸다.
4. 양송이는 슬라이스하고 양파는 다져서 냄비에 버터를 넣고 양파부터 볶다가 양송이를 넣어 같이 볶아 준다.
5. 양송이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준비해둔 예거 소스를 부어 주고 약한 불에서 끓이다가 생크림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하여 마무리 한다.
6. 접시에 슈니첼을 담고 그 위에 볶은 양송이와 예거소스를 뿌려 완성한다.
♣ 예거소스 만들기
당근 1/4개, 샐러리 1/4 줄기, 파 반뿌리, 토마토 1/2개, 밀가루 10g, 파슬리 10g, 오일 1 큰술, 레드와인 1.5 큰술, 물 2/3컵, 양송이 70g, 양파 1/4개, 버터 20g, 소금, 후춧가루 약간, 휘핑크림 1 큰술
1. 먼저 달군 냄비에 오일을 두르고 잘게 썬 당근, 샐러리, 파, 파슬리를 볶다가 밀가루를 넣고 밀가루가 연한 갈색이 날 때까지 볶는다.
2. 여기에 레드와인과 물을 넣고 토마토도 썰어서 넣어준다.
3. 중불에서 30~40분 정도 푹 끓여 체에 거를 때 건더기를 주걱으로 꾹꾹 눌러 야채 국물이 나올 수 있도록 해 준다.
* 기호에 따라 밀가루에 카레가루를 섞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 빵가루는 우유를 약간 뿌려 촉촉하게 한 다음 꼭꼭 눌러가며 묻혀야 빵가루가 잘 붙어 있고 기름도 덜 지저분해진다.
* 고기 가장자리를 칼끝으로 찔러 주면 튀길때 빵가루옷이 뜨지 않는다.
* 빵가루에 파슬리찹을 섞으면 색과 향이 좋아진다.
♣ 소고기, 한우, 살코기, 생것
1회제공량 | 60g | 열량 | 114kcal |
탄수화물 | 0.36g | 단백질 | 11.58g |
지방 | 6.78g | 당류 | 0g |
나트륨 | 155.4mg | 콜레스테롤 | 1806mg |
포화지방산 | 0g | 트랜스지방산 | 0g |